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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퇴진을 이끌지 못하는 야당은 최순실정권 2중대다

민중산층을 위한 사회민주주의 노선의 (가칭) '시민혁명정당

정세진 칼럼 | 기사입력 2016/10/29 [01:29]

박근혜 퇴진을 이끌지 못하는 야당은 최순실정권 2중대다

민중산층을 위한 사회민주주의 노선의 (가칭) '시민혁명정당

정세진 칼럼 | 입력 : 2016/10/29 [01:29]
박근혜 퇴진을 이끌지 못하는 야당은 야당이 아니라 사꾸라 기회주의 2중대다. 박근혜퇴진을 이끌지 못하는 민주당과 국민의 당은 문제다 야당으로서 정체성이 의문이다. 야당이란 존재가 무엇인가. 
여당/정권세력이 헌정을 파괴하고 문란시키고 국정이 민심도탄으로 나가 형편없게 나가면 탄핵도 하고 퇴진도 시키는 힘을 가지고 정권을 담당할 수 있어야 하는게 아닌가.작금의 야당들 보면 정권 쥐어줄까 오히려 노심초사 하는것 같다.

민주당 민병두 이 사람 말하는 것 보면 과가관이 따로 없다. 박근혜가 퇴진하면 북핵해결도 경제도 문제가되어 (야당이 해결못하니) 걱정돼 박근혜체제로 그대로 가자고 ? 이런 사꾸라가 있나. 

지금 내란죄이상 수준의 국가문란과 국정농단을 보고도 그 몸뚱아리를 퇴진 못시키는 야당이 야당이냐 보수 기득권세력에 빌붙은 양아치짓으로 연명하는 기득권에 웰빙하는 사꾸라당이지 무엇인가.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기회주의 정당 행태로 일관한다. 옷입은 행색과 입놀림은 야당인데 행동은 여당/박근혜 2중대를 벗어나지 못한다. 국민을 향해 입으로만 야당하고 입으로만 박근혜를 비판하는 정치인은 필요없다. 
정의당과 탄핵 퇴진 요구할 의사 없다는 우상호의 꼼수가가 아주 참 어이없이 믿음직하다! 현재 드러난사실만도 탄핵 사유인데 지켜보다가 시간보내고 흐지부지하면 민주당에 호박넝쿨처럼 굴러들어 집권기회가 돌아가겠다고 여기는 건가.

노력없이 얻어지는것 없다. 증거인멸과 입맞춤,말바꾸기 꼬리자르기,마싸지수사 등이 예상되는데 이에 대처를 해야고 이미 드러난 사실을 토대로 최순실 등 비선 국정농단에 박근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것은 검찰 수사결과와 관계없는 일이다. 

우병우가 남아있는 한 검찰수사는 신뢰를 얻기 힘들다고 본다. 이미 증거인멸에 충분한 시간을 허비했다. 검찰수사도 계속 은폐 지연, 증거인멸방치등 마싸지로 흐르면 검찰 불신임으로 책임을 물어야하고 강력한 정권 퇴진운동으로 전환해야한다.현재 드러난 사실 만으로도 박근혜 퇴진 요구는 정당하다고 본다

현재처럼 기회주의 행태로 일관하면 새누리당과 함께 이 두 정당도 국민으로부터 외면을 당할 것이다. 기득권 웰빙 야당은 국민에 계륵같은 존재다. 이런 계륵은 공화정의 혁신과 혁명적 개혁에 불필요한 무거운 짐이 될 뿐이다. 
민주당 국민의당이 무력하게 기회주의 정당을 벗어나지 못한다면 더 이상 이들에게 정권회수를 기대하기 힘들다.박근혜퇴진 투쟁과 함께 3당 거부운동으로 나가 시민사회세력으로 새로운 야당을 만들어 삼당을 거부하는 진보와 중도를 아우르는 새로운 국민적 대안 정당 설립이 필요한 형국으로 들어갈 수 있다. 
현재 민주당과 국민의당은 최순실게이트에서도 정국을 주도하지 못한다면 더이상 야당으로서 존재가치가 없게 될 것이다. 국민의 이익을 지키고 국민의 기반을 통해 의회와 정치 사회 경제 구조를 혁명적으로 개혁할 새로운 정당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
이럴 경우 진보세력이 주력이 되어야 한다. 노선은 반새누리 반파쇼 비민주당 비국민의당으로 나가 기득권에 반대하고 서민중산층을 위한 사회민주주의 노선의 (가칭) '시민혁명정당'으로 나가는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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