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여기서 중요한 건, 둘 다 결혼한 상태였다는 사실..👀 내로라 하는 싱어송라이터였던 둘은 음악적인 동지로 투어를 같이 하게 되. 그리고 13년 뒤, 조니 캐시는 온타리오 주에서 공연을 하던 중 준에게 청혼하고, 둘은 35년을 인생의 동반자로 지냈다고 해.
한 때 조니 캐시가 마약과 술에 빠져 경제적으로도 어려웠을 때, 준 카터 덕분에 마약을 끊고 재기하기도 했고, 서로에게 바치는 노래도 많이 썼어. 그리고 비슷한 시기에 세상을 떠나. 서로의 삶에 헌신했던 이 러브 스토리를 듣고, 에디터 철이에게도 '이런 터닝포인트가 되는 사랑이 있었을까?' 생각하게 되더라.
말랑말랑한 감성이 생긴 김에 그런 노래만 듣다가 발견했던 노래가 'johnny & june' 이거야!
게다가 이 러브스토리의 아이콘을 모티브로 삼아 만든 노래였더라구. “나는 너의 ‘조니’가 될 테니, 너는 나의 ‘준’이 되어줘” 라는 가사에 심..쿵.. 🥰 (이미지 누르면 들어볼 수 있어) 일단 감성이 취!향!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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