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의회 전경원 교육위원장,‘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동참...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 문화 정착되길
[국민뉴스=고경하 기자] 대구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전경원 위원장(수성구3)이 3일 어린이 교통안전과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 의원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개인 SNS에 업로드 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흔쾌히 힘을 보태었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12월부터 행안부가 주관하여 릴레이 지명 형식으로 진행 중에 있으며, 전경원 의원은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이 후속 주자로 지명함에 따라 동참하게 되었다.
전 의원은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박재형 달서구의회 기획행정위원장, 하중환 달성군의회 부의장, 권은정 남구의회 부의장, 김태우 수성구 의원을 지명하였다.
전경원 의원은 “2020년 3월에 개정된 도로교통법 등이 시행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통행 속도를 시속 30km 이하로 조정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등 제도적 보완이 이루어 졌지만 무엇보다 우선은 운전자들의 인식 개선이다”라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회 전반적인 운전 문화 개선이 이루어지고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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