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 제대군인지원센터는 4일 해군 2함대를 방문하여 부대 전직지원 및 인사 담당관과 ‘군 전직지원 담당자 순회 간담회’를 실시했다. 

센터와 군 부대간 원활한 협조를 통한 전직지원 및 교육훈련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 날 간담회는 평택 2함대에서 인사 전직지원 담당관이 참석하였다. 

이날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전역 예정자의 원활한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서는 전역 전부터 제대군인지원센터에 회원 가입하여 상담을 통한 경력분석 및 목표설계 등 사전준비가 중요하며 개개인들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고

협의하면서 센터에서 직접 군부대를 방문하여 전역 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전국 10개소에 설치·운영되고 있는 제대군인 지원센터는 5년 이상 복무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위탁교육과정 운영을 비롯해 1:1 진로상담, 채용정보 제공, 전직지원금 및 직업능력개발 교육비 지급 등 다양한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제대군인지원센터의 교육일정 등 위탁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대군인(5년 이상 복무한 전역자 및 전역 예정자) 홈페이지(www.vnet.co.kr)를 참조하거나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