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포켓돌스튜디오] 

 
그동안 갑작스런 코로나 국난사태로 공개적인 무대 활동이 전면 중단되면서 비대면 방송화면을 통해서만 접할 수 있었던 인기탑 트롯여신 송가인의 열창모습을 직접 볼 수 있게 되었다.

송가인이 올 가을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공식화하면서 영원한 동반자 6만 찐팬 어게인 군단과 전국 남녀노소 대중들의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올 가을부터 열릴 송가인의 전국 투어 콘서트는 지난 2019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첫 번째 단독 콘서트 ‘Again’(어게인) 이후 두 번째 단독 콘서트이다.

송가인은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당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송가인 파워를 입증했고, 트로트와 국악을 접목해 독보적인 무대를 선보이는가 하면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미스트롯’ 콘서트가 무기한 연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단독 콘서트까지 열지 못해 팬들의 아쉬움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컸다.

이러한 가운데, KBS2 ‘트롯 전국체전’ 전라 코치로 활약하며 TOP8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송가인은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 중 7월 10일~11일에 열리는 서울, 7월 17일~18일에 열리는 광주 지역에 합류해 콘서트 경험이 적은 후배들에게 콘서트 노하우를 전수하며 무대 구성을 도울 예정이다.

올 가을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는 송가인은  KBS2 ‘트롯 매직유랑단’단장을 맡아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 안방극장을 찾아 본방사수로 응원을 보내는 어게인 찐팬과 전국 시청자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