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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막강 존재감, 친환경 글로벌자동차 기업으로 우뚝선다...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수출 선적!!

김환태 | 기사입력 2021/09/17 [07:36]

쌍용자동차 막강 존재감, 친환경 글로벌자동차 기업으로 우뚝선다...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수출 선적!!

김환태 | 입력 : 2021/09/17 [07:36]

[국민뉴스=김환태 기자]친환경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핵심 무기는 대세가 된 전기자동차임은 불문가지다.

코로나 사태 직격탄에 고난의 행군중임에도 쌍용자동차가 보여주는 백절불굴 막강 존재감은 모두를 감동케 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최첨단 연구기술 개발력을 동원하여 앞서가는 전기차 선두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겨루는  첫 전기차인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 수출 선적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 왼쪽부터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과 정용원 관리인이 쌍용자동차의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 양산기념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5일 평택항에서 선적된 코란도 이모션 초도물량은 200여 대로 독일과 영국 등 유럽 지역으로 수출되며, 11월부터 현지 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쌍용자동차는 8월 24일에 정용원 관리인 및 정일권 노동조합 위원장 등 생산 관계자들과 평택공장에서 코란도 이모션 양산기념식을 했으며, 이번 유럽 수출 선적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출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는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상황을 고려해 출시 일정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코란도 이모션(Korando e-Motion)은 코란도 브랜드 가치 계승은 물론 전기차(EV)와 역동성(Motion)의 조합으로, ‘고객의 감성(Emotion)에 충실하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코란도 이모션은 패밀리카로 손색없는 거주 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국내 첫 준중형 SUV 전기차로, 전체적인 디자인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유선형 라인을 가미해 어번 드라이빙(Urban driving)에 최적화된 스타일링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경량화와 무게 중심 최적화를 위해 쌍용자동차 최초로 알루미늄 후드(엔진룸 덮개)와 밀폐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다. 61.5kWh 배터리 장착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339 km(WLTP 유럽 기준)이다.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이모션 선적과 함께 국내·외 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의 주요 시장 론칭도 확대하고 있어 수출 물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자동차는 코란도 이모션 등 전기차 라인업 확충을 통해 친환경차 중심으로 수요가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울러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는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 신 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쌍용자동차의 전기차가 지구촌을 누비는 대표적인 친환경 자동차로 용틀임하면서 고난을 정면 돌파 세계적 글로벌 자동차 기업으로 우뚝 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쌍용자동차 파이팅!!

웹사이트: http://www.smot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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