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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개나줘라" 실수? 네티즌 수사대 "개 동공에 윤석열 보인다"... '윤석열 사과 사진은 본인 집에서 찍은 게 맞다'고 올라온 사진들

국민뉴스 | 기사입력 2021/10/23 [00:10]

"사과는 개나줘라" 실수? 네티즌 수사대 "개 동공에 윤석열 보인다"... '윤석열 사과 사진은 본인 집에서 찍은 게 맞다'고 올라온 사진들

국민뉴스 | 입력 : 2021/10/23 [00:10]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자신의 ‘전두환 옹호’ 발언에 사과한 지난 21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사과'를 '개'에게 주는 사진을 올렸다. 당장 '사과는 개에게나 주라는 뜻이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  토리스타그램 사진 캡쳐

이날 윤 후보의 반려견 '토리' 인스타그램 계정인 '토리.스타그램'에 사과를 토리에게 건네는 사진이 게시됐다. 해당 사진에는 "오늘 또 아빠가 나무에서 인도 사과 따왔나 봐요. 토리는 아빠 닮아서 인도 사과 좋아해요"라는 글이 적혔다. 
 
이에대해 윤석열 캠프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토리 인스타 계정은 평소 의인화해서 반어적으로 표현하는 소통수단으로 활용했다"라며, "실무자가 가볍게 생각해 사진을 게재했다가 실수를 인정하고 바로 내렸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개(토리)의 동공을 확대해 분석한 결과 '쩍벌이고 앉아 있는 남성'이 등장해 윤석열이 촬영 당시 옆에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아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토리 동공을 확대해 올라온 사진이다.
 

 

"윤석열 사과 사진은 본인 집에서 찍은 게 맞다고 올라온 사진"

최근 SBS '집사부 일체'에 등장한 윤석열 집의 거실과 비교한 사진,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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