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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문수선원, 설 명절 맞아 생활용품 300세트 기탁

김광운 | 기사입력 2022/01/24 [00:43]

남해군 문수선원, 설 명절 맞아 생활용품 300세트 기탁

김광운 | 입력 : 2022/01/24 [00:43]

 

[국민뉴스=김광운 기자] 설 명절을 앞둔 훈훈한 이웃사랑이 남해군에 넘쳐나고 있다. 설천면 소재 문수선원(주지 효천스님)은 20일 설천면행정복지센터에 생활용품 300세트를 기탁했다.

 

효천 주지스님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 위해 신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모두가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최은진 설천면장은 “나눔을 몸소 실천하시는 효천스님과 신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수선원은 작년에도 생활용품 600세트, 백미 10kg 108포, 수박 60통, 의류 300점의 물품을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와 나눔문화를 앞장서서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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