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뉴스=김환태]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오미크론 대 확산이 시작된 가운데 불철주야 종횡무진 행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천태종 산하 NGO단체 나누며하나되기가 (주)VCC클린메이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천태종 사찰과 복지시설,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소독수 살포 등 생활방역을 실시했다.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도웅 스님)는 ㈜VCC 클린메이트(대표이사 송정화)의 후원을 받아 1월 26일 서울 명락사, 관문사, 서울시립 송파노인전문요양원에서 시설소독 방역과 함께 마스크·손소독제 등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27일에는 서울 성룡사 ·삼룡사· 새싹어린이집, 28일에는 서울 구강사와 강동구 1인가구 지원센터, 천호보건소, 강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등을 대상으로 내부 방역작업과 함께 코로나19 예방물품을 전달한다.
업무협약식에서 ㈜VCC클린메이트 송정화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 상황에서 불자와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시민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공간을 제공하고자 방역활동을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한 후 “앞으로도 코로나19와 최전방에서 싸우며 국민 모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나현 서울시립송파노인요양원장은 방역활동과 코로나19 예방물품 지원에 대해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은 외부출입을 비롯해 가족의 방문도 어려운 상황이다. 마스크와 소독수 등 예방물품을 지원해 주고 건물을 방역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모실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CC클린메이트는 강남구보건소에서 인증한 바이러스 방역전문업체로, 코로나19 방역·해충 케어·행사 방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저작권자 ⓒ 국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뉴스종합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