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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격은 낮아지고 공약은 파기되는 윤석열 정부..검찰은 덮어주고 홍위병 언론 조중동은 띄우기 올인

"대통령 취임식에 역대급으로 서열 밖 민간인 인사..'닥치고 한미동맹'만 주술처럼 되뇌고 있다"

정현숙 | 기사입력 2022/05/17 [05:32]

국격은 낮아지고 공약은 파기되는 윤석열 정부..검찰은 덮어주고 홍위병 언론 조중동은 띄우기 올인

"대통령 취임식에 역대급으로 서열 밖 민간인 인사..'닥치고 한미동맹'만 주술처럼 되뇌고 있다"

정현숙 | 입력 : 2022/05/17 [05:32]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접견실에서 축하 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 변호사를 접견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간인 美 부통령 남편 옆에 윤 대통령이 입석하고 박진 외교부 장관과 비서진들은 다소곳이 일렬횡대로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SNS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검찰, 2년 끌어온 도이치모터스 사건.. 김건희 서면조사로 마무리할 듯

김건희 여사가 고르면 '완판'…이번엔 尹대통령 구두 '주문폭주'

군필자 ‘주택청약 가점’ 없던 일로…‘군불’만 땐 청년 공약

 

15, 16일 올라온 윤석열 정부의 주요 흐름을 읽을 수있는 일부 언론 기사 제목이다. 야심찼던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은 하나하나 헛공약으로 날아가고 온갖 늑장을 부리던 검찰은 급기야 대통령 부인 김건희씨의 주가조작 혐의와 관련해 면죄부 수순을 밟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사건을 2년 넘게 끌어오다가 조만간 윤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씨를 서면조사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서면조사는 무혐의 처분을 염두에 둔 것이라 국민적 반발이 예상된다.

 

이미 병사 월급 200만원 지급 공약이 파기된 상황에서 군 제대 장병 청약가점 부여도 사실상 없던 일로 됐다.

 

그런데도 언론은 비판은커녕 북한 미사일 발사 와중에 대통령 부부의 백화점 구두 쇼핑을 '주문 폭주' '완판' 운운하면서 찰떡 호흡을 맞춘다.

 

하지만 민심의 시각은 다른데 있다. 윤 대통령과 측근들이 미 부통령 남편에 대해 격에 맞지 않게 지나친 저자세를 보인 모습을 담은 사진이 SNS를 달궜다. 또한 군 미필 대통령이 앉은 상태에서 거수경례하는 모습도 구설에 올랐다.

 

지난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미국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남편, 더글러스 엠호프 변호사를 축하사절단 대표로 보냈다. 미국 34대 부통령 해리 트루먼은 “부통령의 업무는 결혼식과 장례식에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미국은 한국 대통령 취임식에 부통령도 아닌 부통령의 남편을 보냈지만, 여권과 보수언론은 환호 일색으로 포장했다. 지난 11일 '한국일보'는 유일하게 다음과 같이 팩트 직격했다.

 

"한미동맹을 정상화하고 재건하겠다는 윤 정부에 대한 미국의 화답으로 인정받으려면 최소한 부통령 아니면, 서열 3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정도가 와야 미국의 진심을 확인할 수 있을 터다. 하지만 윤 대통령이 대면한 미 정부 첫 인사가 민간인 신분 ‘세컨드 젠틀맨’이다. 역대급으로 서열 밖 인사다. 눈치 빠른 ‘윤핵관’이라면 윤 대통령이 미국에 홀대받고 있다는 전조를 읽고, 다음 수(數)를 내다봐야 하는데 닥치고 한미동맹만 주술처럼 되뇌고 있다." 

 

SNS

 

[문재인 전 대통령의 청와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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