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뉴스=김환태 발행인]온실가스 과다 배출로 인한 폭우,열돔현상,대형산불,빙하 감소 등 이상기후로 생존위기에 처한 지구를 구하기를 위한 탄소중립이 시대정신이 된 상황하에서 항일애국전사로 맹활약중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환경보호에도 팔을 걷어 부쳤다.
서 교수는 16일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인기 정상을 달리고 있는 국민배우 박진희씨와 의기투합해 다국어로 제작한 환경영상 '바다의 아마존, 잘피숲'을 국내외에 공개했다.
이번 4분 30초 분량의 영상은 KB금융그룹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각각 공개되어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
또한 잘피숲의 가치를 알려 국민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잘피를 가꾸고 지켜내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누리꾼의 작은 실천으로 이어진다면 국가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되기에 '친환경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이번 영상을 통해 오늘의 지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가 한번 더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영상 내레이션을 맡은 박진희씨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잘피숲의 중요성을 목소리로 직접 전하게 돼 기쁘며, 누리꾼들이 이번 영상을 많이 시청해 주길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한편, ESG경영 선도기업인 KB금융그룹은 서경덕 교수와 함께 향후에도 '친환경 글로벌 영상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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