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뉴스=김광운 기자]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27일(화),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하여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인 애국지사 故김완규 선생 손자녀의 자택을 방문하여 위문하고 대통령 및 국가보훈부 장관 명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애국지사 故김완규 선생은 한말(韓末) 우편국장을 지냈으며 기미독립만세운동의 33인 중 1인으로 참여하여 징역 2년 형을 선고받고 서대문 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고인의 공훈을 기리기 위하여 1962년에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하였다.
한국성 지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 준 애국지사님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독립유공자 유가족들이 건강하고 명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국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뉴스종합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