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해욱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쥴리 관련 내용 증언하겠다˝'5일 서울중앙지법 안해욱 쥴리 관련 공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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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일 서울중앙지법에서는 쥴리 의혹 관련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안 전 회장 공판이 열린다.
안 전 회장은 이와 관련해 지난 3일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이번 공판에서 같은 피고인 김 모 씨와 정 모 씨와 함께 그동안 언론에 알려지지 않은 윤석열의 처 김건희가 쥴리라는 예명으로 행동하고 활동한 보고들은 사실을 증언한다”고 밝혔다.
안 전 회장은 이번 공판에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10분 서울중앙지법 정문 앞에서 관련 기자회견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법원은 지난달 1일 해당 혐의 관련해 열린 안 전 회장의 구속영장 실질 심사에서 ‘피의자 진술 관한 물적 증거가 확보돼 이에 대한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 등으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