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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예상 의석수는?

정인대 칼럼 | 기사입력 2024/04/07 [00:03]

22대 총선 예상 의석수는?

정인대 칼럼 | 입력 : 2024/04/07 [00:03]

 

 

 

 

오전에 저는 제22대 총선 사전투표를 하였습니다. 지지율 공표가 금지된 상황이지만 어제까지 나온 각 언론사의 지지율을 검토하면서 경쟁적으로 발표하는 당선 예측을 신중히 분석하고 있는데 큰 틀에서 어느 정도 신뢰 수준에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김능구 폴리뉴스 대표와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지난 3일 '직언직썰'이란 프로그램 자리에서 4·10 총선을 7일 앞둔 시점의 총선 판세에 대해 대담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김능구 대표는 "범야권 190석 vs 범여권 110석 전망... 야권 증가 여권 감소 흐름"이라고 했고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범야권 199석 vs 범여권 101석으로 민주 179석 조국당 13석 국힘 101석”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김능구·장성철의 직언직썰 4월 ①][전문] D-7 총선 판세, 국민의힘 108석-민주당 171석-조국혁신당 14석 - 폴리뉴스 Polinews

 

장성철 소장이 말하는 199석의 근거는, 민주당 지역구 166석에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로 13석이면 179석에 녹색정의당 1석.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3석, 그리고 조국혁신당이 13석을 포함시켜 대략 199석을 말하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지역구 85석, 국민의미래 16석으로 총 101석을 얻을 것이라 했습니다.

 

21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103석이었는데 22대 총선에서 가까스로 101석을 얻으면 결국 게임은 100대 200이 되는 셈이라 하겠습니다. 결국 이번 총선은 120대 180에서 110대 190으로 그리고 101대 199로 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국민의힘은 “낙담 말라”라는 말을 한동훈이 선거운동에서 하고 있으며 민주당은 “안심 말라.”라는 말을 이재명 대표가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장성철 소장이 말한 국민의힘 101석은 예측대로 유지될 것인가, 혹여 100석이 무너질 가능성은 없을까 생각해 봅니다. 최소한 100석은 개헌저지선이고 정치판에 노정된 중요한 이슈가 줄줄이 매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국민의힘이 1~2석 차이로 의석을 잃게 되면 22대 국회에서 정치권은 큰 풍랑에 노출되고 국민의힘이라는 배는 좌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그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영남지역에서 민주당 및 진보당과 무소속의 돌풍이 일고 있기 때문입니다. 진보당이 부산 연제에서 당선 가능성이 있으며 경산에서 무소속 최경환이 우세하게 나옵니다. 이런 내용을 담아서 한겨레는 “수도권이나 부울경 등 접전지에서 5석만 잃어도 100석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익명의 여론조사 전문가의 말을 인용하기도 했습니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재외국민투표율이 매우 높게 나왔으며 오늘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 투표율이 30%대를 상회하게 되면 10일의 총선 최종 투표율은 70%를 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이는 민주당의 총선 압승으로 귀결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국 이재명과 조국에 대한 국민의 판단이 어떠한지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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