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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창굴" 미국 유명 배우 몰상식 막말 논란..애국전사 서경덕 교수 "인품없어...사과하라" 대성일갈!!

김환태 발행인 | 기사입력 2024/04/20 [00:02]

"한국 사창굴" 미국 유명 배우 몰상식 막말 논란..애국전사 서경덕 교수 "인품없어...사과하라" 대성일갈!!

김환태 발행인 | 입력 : 2024/04/20 [00:02]

▲ 영화 '나홀로 집에 2' 스틸컷



[국민뉴스=김환태 발행인] 미국 유명 배우가 천박한 팍스아메리카나 백인우월주의에서 비롯된 반지성 야만적 망언으로 우리 나라를 비하하여 국민적 분노가 들끓고 있다.

 

지난해 말 미국 정치인 네트워킹 행사에서 배우 롭 슈나이더가 "한국은 사창굴"이라는 혐오발언을 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15일 미국 정치·외교 전문지 '폴리티코'는 지난해 말 미국 정치권 관계자들 행사에서 롭 슈나이더가 "한국은 사창굴(Korean Whore-houses)"이라는 입에 담지 못할 야만적 망언을 비롯해 인종차별적이고 저속한 농담을 해 일부 상원의원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사건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에 롭 슈나이더는 16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발언은 이미 오래 전 일이라며 "내 '한국 사창굴' 농담이 지금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라며 문제의 막말을 농담을 궁색한 변명을 늘어 놓고 망언에 대한 사과는 전혀 하지 않았다.

 

롭 슈나이더는 미국 유명 코미디 프로그램인 SNL 출신이자 영화 '나홀로 집에 2'에도 출연한 배우로 과거에도 인종차별적이고 성차별적인 농담으로 구설에 올랐던 인물이다.

 

이에 대해 '한국 알림이' 상아탑 애국지사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롭 슈나이더의 메일과 개인 SNS 계정으로 막말에 대한 항의를 했다고 전했다.

 

서 교수는 "아무리 농담이라도 해야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다. 이를 구분하지 못하면 짐승과도 같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특히 그는 "사람은 '인품'이란게 있다. 인품은 말에서 나타난다"라며 "어서 빨리 한국인들에게 사과하고 다시는 이런 망언을 내뱉지 말아라"고 일갈했다.

 

한편 서경덕 교수는 세계적인 스타들의 한국 비하 발언 등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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