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뉴스=김환태 발행인]경남도는 2024년 상반기 걷기여행주간을 맞이하여, 남해안의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를 제안하였다.
경남도는 걷기여행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대표 관광 콘텐츠를 육성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를 지난 4월 28일부터 11일 19일까지 시행하고 있다.
걷기 챌린지 코스는 남해안에 조성되어 있는 남파랑길 중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24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코스 확인은 경상남도 관광길잡이 누리집(https://tour.gyeongnam.go.kr/)을 참고하면 된다.
걷기 챌린지 참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 중인 두루누비 앱을 활용해 코스를 걷고 인증을 받으면 된다. 인증 방법은 두루누비 앱에 접속해 걷기 코스를 선택 후 지피에스(GPS) 지도에 표시된 경로를 따라 걷거나, 걷기 길 중간중간 설치된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6개 해전 중 1개 해전(4개 코스)을 완주할 때마다 각 해전을 상징하는 배지를 기념품으로 지급한다. 6개 해전 24개 코스를 전부 완주하면 메달과 인증서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배지, 메달, 인증서 등 지급 신청은 경상남도 관광길잡이 누리집(https://tour.gyeongnam.go.kr/)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김용만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걷기여행주간 동안 민관이 협업하여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이번 기회에 남해안의 절경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챌린지에 꼭 도전해 보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걷기여행주간은 5월 3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며, 이 기간 시행되는 이벤트는 두루누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국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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