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웨스턴 스토리> 숏폼 영상 폭발적 입소문 연일 매진 기록 흥행대박 전설 속 막내려400만뷰 숏폼 영상으로 다양한 관객층 개척하며 대장정 완주
[국민뉴스=김환태 발행인] 뮤지컬 전성시대 선봉장의 역할을 담당하며 대학로 대표 창작 뮤지컬이자 대표 코믹 뮤지컬로 명실상부 자리매김한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가 매진 사례 흥행대박의 전설속에 113회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3월 13일 개막한 이번 시즌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매 티켓 오픈마다 예매처 1위를 기록하고, 숏폼 영상으로 입소문을 타 기존에 대학로에 발걸음 하지 않던 관객층까지 끌어들이며 연일 매진 사례를 이루는 등 대학로 대표 창작 코믹 뮤지컬의 명성을 입증했다.
지난 첫 시즌부터 개성이 확실하게 나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그 캐릭터를 연기하는 배우들의 개성이 동시에 발휘되며 흥미로운 애드리브가 만발하는 극으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홍보 컨텐츠로 작품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개막 전에는 작품의 코믹한 에너지와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연기력이 십분 발휘된 2분 내외의 무비 시리즈, 연습실 숏폼 영상과 브이로그, 블록버스터 서부 영화의 포스터를 방불케하는 단체 포스터 등으로 공연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개막 후에는 실제 공연 중에 객석에서 큰 웃음이 터졌던 장면들을 모아 재치 있는 숏폼 영상으로 제작해 공개했다. 1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영상이 2건, 300만회 이상이 1건, 400만회 이상이 1건에 이르는 등 수많은 영상 플랫폼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이러한 관심이 극장 방문으로 이어져 연일 예매처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2년 전 초연 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배우들이 무대와 객석을 활용하는데 제약이 있어 아쉬움이 남았던 부분을 모두 떨쳐냈다. 극장 입구와 로비부터 객석까지 완벽히 뮤지컬 속 서부를 구현해 극장을 방문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실제 다이아몬드 살롱에 들어선듯한 로비의 컨셉부터 객석 일부로 확장한 무대까지 관객 몰입도를 높이고자 했으며, 매 공연 관객 역시 다이아몬드 살롱의 테이블에 앉아 있는 듯한 현장감 속에 배우와 관객이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이 펼쳐졌다.
뮤지컬 <웨스턴 스토리>는 모험, 무법지대, 총잡이, 보안관 등으로 대표되는 미국 서부 개척 시대를 배경으로 카우보이 활극이 한 스푼 가미된 정통 코미디 작품이다. 황야 한가운데 있는 술집 다이아몬드 살롱으로 나름의 사연과 목적이 있는 인물들이 모여들고, 가짜 사연과 진짜 사연이 뒤얽히며 끊임없이 웃음을 유발하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주요 배경이 되는 다이아몬드 살롱의 주인 ‘제인 존슨’ 역에 주다온, 전민지, 조영화, 서부 최고의 악당이 되고 싶은 총잡이 ‘빌리 후커’ 역에 박규원, 김지철, 정욱진, 서부의 전설적인 영웅 ‘와이어트 어프’ 역에 김재범, 정민, 최호승, OK 목장 결투의 히로인 ‘조세핀 마커스’ 역에 이영미, 한보라, 최수진, 서부의 저승사자로 불리는 악당 ‘조니 링고’ 역에 원종환, 김대종, 김승용, 제인의 친구이자 다이아몬드 살롱의 감초인 형제 ‘버드’ 역에 박세훈, 정재헌, ‘해리’ 역에 김현기, 신은호가 출연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지난 3월 13일부터 6월 9일까지 대학로 인터파크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했다. (트위터 @newpro_WS 인스타그램 @injangsun_ws 유튜브 @-NEWPRODUCTION-) <저작권자 ⓒ 국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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