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잡는 국정 선무당 윤석열 대통령 국회 탄핵청원 100만돌파,국민여론 54.5% 동의,이태원 조작발언 사실 51%,윤심 원희룡 44.4%
백척간두 윤석열 대통령 국회 탄핵청원 100만명 돌파, 국민여론 54.5% 탄핵 동의 윤석열 정권은 전두환 군사독재 정권을 벤치마킹한 검찰독재정권이란 국민적 비판을 받고 있다. 국가민족의 운명을 감당할 자질과 능력,덕목,리더십이 부족하면서 권력 포주겸 창녀 조선일보와 중앙일보의 야합,지원으로 권좌에 올라 헌법적 국민검찰을 정권 홍위병으로 삼아 정치보복과 불통,독선,독주 반민족 굴욕 외교 등 나라잡는 국정 선무당 폭정으로 국가민족을 위기로 몰아 넣고 있다. 이와같은 윤석열 대통령의 망국적 폭정을 종식시켜야 한다며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명품 가방 수수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조작 의혹 등을 사유로 든 탄핵소추안을 발의해달라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지난달 20일 제안된지 2주만인 3일 100만명을 돌파했다. 가히 파죽지세다.이러한 폭발작인 호응이 지속된다면 동의기간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300만명을 넘어 설 것으로 전망된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청원에 대한 폭발적 국민 관심은 여론 조사에서도 웅변으로 드러났다.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23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4일 공표된 <미디어토마토> 139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4.5%가 '윤 대통령의 탄핵에 동의하는지' 묻는 질문에 "동의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41.6%에 그쳤다. 상당수 국민들이 탄핵에 공감하는 가운데 특히 윤석열 정권의 정치적 기반인 영남에서조차 탄핵에 동의한다는 응답이 40%대 중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윤 대통령을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그래픽=뉴스토마토)
영남 '균열'…TK 45.1%-PK 45.5% "동의"
조사 결과를 연령별로 보면 50대 이하까지는 윤 대통령 탄핵에 동의한다는 응답이, 60대 이상에선 탄핵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높았다. 20대와 30대 등 젊은 층에서는 탄핵에 동의한다는 응답이 60%에 달했다. 윤 대통령을 대선 승리로 이끈 '세대포위론'이 허물어졌음을 확인시켰다. 민주당의 세대별 기반인 40대와 50대의 동의율은 60% 이상이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충청, 호남 등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에 동의한다는 응답이 높았다. 국민의힘 아성으로 보수 지지세가 강한 영남에선 절반 이상이 윤 대통령의 탄핵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동의한다는 응답도 40%대 중반을 차지하며 상당한 비중을 보였다. 대구·경북(TK) '동의' 45.1% 대 '비동의' 54.9%, 부산·울산·경남(PK) '동의' 45.5% 대 '비동의' 50.2%로 나왔다.
중도층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에 동의한다는 응답이 60%를 넘었다. 중보수층 '동의' 27.8% 대 '비동의' 68.5%, 진보층 '동의' 76.6% 대 '비동의' 20.7%로, 진영별로 윤 대통령의 탄핵에 대한 의견이 달랐다.
윤 대통령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발언...사실이라 생각 51.0%,사실 아니다 40.0%
또 국민 절반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 최근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회고록을 통해 윤 대통령이 극우 유튜브 주장과 다름없는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발언에 대해 과반이 넘는 국민이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뉴스토마토)
중도층 54.7% "사실이라 생각"
전체 응답자의 51.0%는 '윤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언급을 폭로한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보는지' 묻는 질문에 "사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반면 40.0%는 "사실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앞서 김 전 의장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회고록 <대한민국은 무엇을 축적해왔는가>를 통해 이태원 참사 직후인 2022년 12월5일 국가조찬기도회에서 윤 대통령과 독대한 사실을 소개하며 "(윤 대통령이) '자신은 이 사고가 특정 세력에 의해 유도되고 조작된 사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민주당 원내대표였던 박홍근 의원도 김 전 의장으로부터 비슷한 취지의 말을 들었다는 사실을 기록해 놓은 메모를 공개하며 뒷받침 했다.
대통령실은 논란이 확산되자 입장문을 내고 "국회의장까지 지낸 분이 대통령에게 독대를 요청해 나누었던 이야기를 멋대로 왜곡해서 세상에 알리는 것은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반박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지난 1일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대통령은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있는 사실을 기록으로 남긴 김진표 전 국회의장을 거짓말쟁이로 낙인 찍는 오만방자한 행패를 부렸다.
연령별로 보면 30대에서 50대까지는 '사실'이라는 응답이, 60대 이상에선 '사실이 아니다'라는 응답이 높았다. 20대의 경우 '사실이다' 41.8% 대 '사실 아니다' 46.7%로 나왔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과 호남 등에선 윤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발언이 사실이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높았다. 충청과 영남에선 사실 여부에 대한 판단이 엇갈렸다. 중도층 절반 이상이 윤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발언을 사실로 바라봤다. 중도층 '사실이다' 54.7% 대 '사실 아니다' 33.5%였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윤심은 누구?...원희룡 44.4%,한동훈 28.8%,나경원 5.1%,윤상현 2.3%
4.10총선에서 집권당 32년 사상 최악의 참패로 정권 심판을 받았는데도 반성과 자숙은 커녕 후안무치한 배신자 윤심 당권 놀음판을 벌이고 있는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를 윤심은 김건희 여사를 등에 업고 새로운 아바타로 떠 오른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에게 있는 것으로 본다는 응답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픽=뉴스토마토)
TK서 바라본 '윤심' 한동훈 35.4% 대 원희룡 26.7%
국민 40% 이상은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선출과 관련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윤심'(윤석열 대통령 의중)이 실린 것으로 바라봤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윤심이 있다는 응답은 30%에 못 미쳤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과 윤 대통령 지지층 등 여권의 핵심 지지층은 한 전 위원장에게 윤심이 있다는 인식이 강했다.
전체 응답자의 44.4%는 '윤 대통령이 당대표에 나선 후보들 중 누구를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로 마음에 두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원 전 장관을 지목했다. 한 전 위원장을 선택한 응답은 28.8%였다. 이어 나경원 의원 5.1%, 윤상현 의원 2.3%로 조사됐다.
'평생 동지'로 여겨졌던 윤 대통령과 한 전 위원장은 지난 4·10 총선 과정에서 여러 번 부딪혔다. 총선 참패의 책임을 지고 비대위원장 직에서 물러난 한 전 위원장은 여권 지지층의 압도적 지지 속에 다시 당대표에 도전장을 던졌다. '어대한'(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 기류가 강해지자 당대표 출마를 망설였던 원 전 장관이 '한동훈 대항마'로 나섰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원 전 장관의 등장 배경에 용산 대통령실이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한 전 위원장이 당대표가 될 경우 윤 대통령과의 차별화는 불가피하다는 게 여권 내 대체적 인식이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하까지는 윤심이 원 전 장관에게 향한 것으로 바라봤다. 반면 보수 지지세가 강한 70세 이상에선 한동훈 31.4% 대 원희룡 28.4% 대 나경원 7.0%로, 한 전 위원장과 원 전 장관을 선택한 응답이 팽팽했다.
지역별로 보면 윤심이 향해 있는 인물로 수도권과 호남, 부산·울산·경남 등에선 원 전 장관을, 대구·경북에선 한 전 위원장을 지목한 응답이 높았다. 반면 보수의 심장부인 대구·경북에선 한동훈 35.4% 대 원희룡 26.7% 대 나경원 9.2%로, 윤심이 실린 인물로 한 전 위원장을 선택한 응답이 앞섰다. 대전·충청·세종의 경우, 원 전 장관과 한 전 위원장을 지목한 응답이 팽팽했다.
중도층은 윤심이 실린 인물로 원 전 장관을 지목했다. 중도층 원희룡 46.3% 대 한동훈 23.4% 대 나경원 4.5%였다. 보수층은 한동훈 41.6% 대 원희룡 35.8% 대 나경원 6.0%였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한동훈 47.4% 대 원희룡 31.9% 대 나경원 5.3%로, 한 전 위원장에게 윤심이 있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층에서도 한동훈 45.1% 대 원희룡 34.3% 대 나경원 4.6%로, 윤심이 한 전 위원장에게 실린 것으로 인식했다.
정당 지지도...민주당 38.0%, 국민의힘 35.8%,조국혁신당 11.3%,개혁신당 3.2%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38.0%, 국민의힘 35.8%, 조국혁신당 11.3%, 개혁신당 3.2%, 진보당 1.2%, 새로운미래 1.0%였다. '그 외 다른 정당' 3.6%, '지지 정당 없음' 5.8%, '잘 모름' 0.2%로 나타났다. 사실상 뿌리를 같이 하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율 합은 49.3%로, 국민의힘(35.8%)에 압도적으로 앞섰다.
(그래픽=뉴스토마토)
중도층, 민주 38.6% 대 국힘 26.2%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 36.3%에서 이번 주 38.0%로 1.7%포인트 올랐다. 같은 기간 국민의힘 지지율도 32.5%에서 35.8%로 3.3%포인트 상승했다. 양당 간 격차는 지난주 3.8%포인트에서 이번 주 2.2%포인트로 좁혀졌다. 조국혁신당은 10.1%에서 11.3%로, 개혁신당은 4.9%에서 3.2%로, 진보당은 1.7%에서 1.2%로, 새로운미래는 1.2%에서 1.0%로, 각각 변화했다.
조사 결과를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40대와 50대, 국민의힘은 60대 이상에서 앞섰다. 이외 20대와 30대에선 양당 지지율이 팽팽했다. 개혁신당의 경우, 20대 지지율이 지난주 13.2%로 두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이번 주 조사에선 8.4%로, 한 자릿수에 그쳤다.
지역별로 보면 민주당은 경기·인천과 호남에서, 국민의힘은 영남에서 우위를 보였다. 이외 서울와 충청, 강원·제주에서 양당의 지지율이 접전을 벌였다. 중도층은 민주당 38.6% 대 국민의힘 26.2% 대 조국혁신당 16.1%였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24년 6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산출했고 셀가중을 적용했다. 그 밖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서치통 홈페이지(www.searchtong.com/Home)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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