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동관 전 방통위원장과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 두 사람이 탄핵 직전까지 갔던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더욱 극단적인 과거를 갖고 있는 이진숙 씨를 방통위원장으로 임명한다는 것은 방통위의 기능 자체를 아예 마비시켜버리겠다는 것으로 들린다. 또한 MBC나 KBS같은 공영방송을 장악하겠다는 것을 넘어서 민영화 시켜버려 아예 정권의 관심으로부터 떠나게 만들겠다는 그런 의도로 보인다.
민영화를 통해서 자본에 의해 시장에 의해 언론이 장악된다면 자연스럽게 보수의 방송이 되지 않겠냐는 잔꾀가 숨어있다. 우리 국민들은 잘 아셔야 된다. 지금 YTN이 민영화되었다. MBC가 민영화 될 수 있다. KBS가 민영화 될 수 있다. 대한민국의 모든 방송이 TV조선처럼 떠드는 그런 날이 올 수도 있다. 정신 바짝차리고 저지해야 한다.
출처: 민주진영 박진영 교수와 함께하는 민주진영 전략회의 "작전타임" 7월 5일 오후 12시 방송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인터뷰 외) https://www.youtube.com/live/CGouM5G5TtM?si=IazfCrBt91g0BJ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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