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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음악경연대회 ‘나는 솔저’ 보훈문화제 개최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한·미 군장병 화합의 장 열어

김광운 기자 | 기사입력 2024/08/01 [00:02]

군부대음악경연대회 ‘나는 솔저’ 보훈문화제 개최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한·미 군장병 화합의 장 열어

김광운 기자 | 입력 : 2024/08/01 [00:02]

 

▲ 나는 솔저 개식선언

 

[국민뉴스=김광운 기자]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한국성)은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공동 주관으로 7월 31일(수)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유엔군 참전의 날 계기 ’나는 솔저‘ 보훈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이재준 수원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미8군사령부, 수도군단, 제51보병사단, 해군제2함대사령부, 해병대 사령부, 수원시 보훈단체장과 수원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22개국 195만 유엔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는 UN참전국기 입장을 시작으로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과 미군·한국군 장병 5팀이 참여하는 ’나는 솔저 경연 대회‘가 펼쳐져, 미군과 한국군 장병들의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미군 락밴드 특별공연 및 초청 음악인(가수 경서, DJ 허조교)의 열정적인 무대가 더해져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특별히 식전 행사로 마련한 유엔(UN)군 참전의 날 기념 영상을 통해 그동안 잊고 있었던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6·25전쟁에 참전한 국군과 유엔참전용사의 헌신에 감사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성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이번 보훈문화제는 전쟁을 겪은 세대 뿐만 아니라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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