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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국노정권 독도마저 왜구에게 넘기나?˝..지하철역,전쟁기념관서도 사라진 독도, 방어훈련도 축소 비공개

김환태 발행인 | 기사입력 2024/09/11 [00:03]

˝매국노정권 독도마저 왜구에게 넘기나?˝..지하철역,전쟁기념관서도 사라진 독도, 방어훈련도 축소 비공개

김환태 발행인 | 입력 : 2024/09/11 [00:03]
 

                                                    MBC 화면 갈무리

 

윤석열 정권은 스스로 나라를 왜구들에게 팔아먹는 친일 매국노 밀정정권임을 증명해 주고 있다.

 

일본이 저지른 식민 지배를 미화하고 야만적 전쟁범죄에 면죄부를 주면서 독립영웅 흉상철거,김구 선생 등 독립 영웅,애국지사를 테러리스트로 능욕하는 친일 뉴라이트 토착왜구들이 대통령실,독립기념관을 비롯 주요,역사,교육 기관장에 포진시킨데 이어 우리 고유 영토 독도마저 왜구들에게 넘기려는 듯 한 반국가,매국 행위를 행동으로 옮기고 있다.

 

1년에 2회씩 실시되는 독도 방어훈련을 뒤늦게 비공개로 진행했다고 한다.비공개라고 하니 실제 훈련을 하였는지 하지도 않고 한것처럼 거짓말을 한것인지 의구심을 갖게 만든다.

 

이뿐만 아니라 국방부 산하 전쟁기념사업회가 운영하는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 있던 독도 조형물과 독도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모니터마저 뜯어 내팽긴 듯 마치 귀신처럼 사라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파장이 가중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22일 독도 방어훈련이 일본의 눈치를 보고 비공개로 진행한 것과 지하철역사에 이어 전쟁기념관에서도 독도 조형물이 철거된 것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은 역사 왜곡도 모자라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마저 일본에 상납할 셈인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1년에 2회씩 실시하는 독도 방어훈련인 동해 영토수호훈련도 올해는 반년이 한참 지난 어제 비공개로 진행됐다. 오직 '중요한 것은 일본의 마음'이라면서 독도마저 지우고 도려내려는 친일매국 정권에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다"라며 이렇게 밝혔다.

 

국방부는 전날 매년 두 차례 독도 인근에서 실시하는 '동해영토수호훈련'을 비공개로 실시했다. 특히 윤석열 정부 들어서 이번이 다섯 번째인 독도방어훈련을 모두 비공개로 진행한 것이다. 일본이 항의할 것을 염두에 두고 알아서 판단한 선제 조치다. 실제로 이번 독도방어훈련이 알려진 뒤 일본은 외교 경로를 통해 우리 측에 항의했다.

 

과거 군 당국은 공군 전투기와 해병대 상륙 병력까지 동원하고 사전에 훈련 계획을 알리면서 공개적으로 독도방어훈련을 실시한 적도 있지만, 현 정부 들어서는 규모도 대폭 축소해 하는둥 마는둥 형식적으로 진행하면서 언론에도 사전 고지를 하지 않고 있다.

 

황정아 대변인은 전쟁기념관 독도 조형물 철거와 관련해 "2022년 해양수산부 업무보고에서 독도라는 단어를 들어내고, 광복절을 앞두고 지하철 역사에 설치된 독도 조형물을 철거하더니, 이제는 전쟁기념관에서 도려냈다"라며 "국민은 대한민국 영토주권을 찬탈하려는 일본에 협조하는 밀정이 누구인지 묻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홍범도 흉상 철거 시도, 독도 조형물 제거, 다음엔 또 무엇으로 대한민국의 숭고한 역사와 호국영령을 모욕할 셈인가?"라며 "아니면 역사 쿠데타가 독도까지 일본에 팔아넘기기 위한 빌드업이었나?"라고 따져 물었다.

 

황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는 영토주권을 앞장서 훼손하면서 누구에게 '반국가세력'이라고 하는 것이냐"라며 "주변의 친일 인사와 밀정들을 단호히 처단하라"고 촉구했다.

 

"진짜 독도 넘기나"..수장고로 들어간 독도 

 

전쟁기념관에 따르면 기념관 내 6·25전쟁실 앞 복도에 있던 독도 조형물이 지난 6월 초 철거됐다. 독도 조형물은 지난 2012년 기념관이 기증받은 것으로 '아름다운 섬 독도'라는 제목의 설명문과 함께 줄곧 전시해왔다. 또 '독도의 날’에는 이 조형물 위에 독도의 모습을 24시간 지켜볼 수 있는 스크린 모니터를 설치했다.

 

 
 

국방부 산하 용산전쟁기념관에서 독도의 모습을 24시간 지켜볼 수 있는 스크린 모니터와 독도 조형물이 사라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MBC 화면 갈무리

앞서 서울교통공사도 광복절을 앞두고 '통행 방해'와 '안전'을 이유로 안국역 등 서울 시내 지하철역의 독도 조형물을 전부 철거해 논란이 일었다.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공사 측은 결국 재설치를 약속했다.

 

전쟁기념관 측은 정치적인 의도는 없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철거 배경을 두고 의문이 증폭 하고 있다. 기념관측은 "조형물이 낡아서 수장고에 넣어뒀다"라며 "추후 관련 전시나 상설전 등 계기가 있으면 활용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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