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피, 이연 작가와 콜라보 XR 콘텐츠 ‘아트 오디세이’ 제작- 국내 최대 규모의 LED 스튜디오 ‘엔피 XR 스테이지’를 활용해 XR 콘텐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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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드로잉’ 장면에서는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대형 LED화면에 실시간 송출했다. 평소 이연 작가가 자주 진행하는 드로잉 콘텐츠를 엔피 XR 스테이지 버전으로 재해석하여 보는 재미와 몰입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작품 속 공간에서의 산책’ 장면은 작가가 직접 그린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풍경 작품이 활용됐다. 엔피는 증강현실(AR) 기술로 그림 속 오브젝트를 사람 앞에 배치해 작가가 자신이 작업한 그림 속에 들어가는 입체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했다.
엔피의 백승업 대표는 “이연 작가와 함께한 이번 콘텐츠는 기존의 드라마, 영화, 엔터테인먼트, 공연에서의 XR 기술을 예술작품 감상의 영역으로 확장시켰다는데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엔피는 XR 기술의 한계를 넓히고 일상 속 다양한 영역에서 보다 혁신적인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연 작가는 “엔피와 함께한 이번 촬영은 이제껏 겪어 본적 없는 색다른 경험이었다.”라며 “생소하게 느껴졌던 XR 기술이 생각보다 일상 생활 속 활용도가 높다는 점을 알게 되었으며 예술 작품 감상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엔피와 이연 작가가 함께한 이번 영상은 엔피와 이연 작가의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 인스타그램 등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