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이 한반도 평양까지라는 중국의 왜곡 날조 역사 강탈 공정패권쇼 단일대오로 뭉쳐 깨부수자
[국민뉴스=김환태 발행인] 중국이 표방하는 대국적 자존심의 핵심은 천하 제일 중화주의다. 천하의 중심이 중국이고 주변국은 중국의 속국,조공국이거나 오랑캐 취급을 한다.
중국의 이와같은 병적일 정도의 핀집증적 독선적 중화주의는 지구촌이 선린 호혜평등의 문명화한 오늘날에도 변함이 없다. 아니 더욱 교묘한 잣대와 왜곡을 통한 공정이란 이름하에 주변국의 역사와 문화를 강탈 편입시카려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이와같은 중국의 역사, 문화 강탈의 대상은 중국 5천년 역사 이래 유일하게 중국에 맞서 민족 국가를 유지해 온 우리나라다. 중국이 우리의 역사,문화 편입공정 성공을 중화주의 완성으로 보는 것인지 모르지만 집요하고 무차별적으로 공정쇼를 연출하고 있다.
고구려 역사 동북공정에 이어 한복,김치에 이어 최근 돌솥비빔밥을 중국의 성(省)급 문화유산으로 지정하는 문화공정으로 응징의 도마에 오른 상태에서 만리장성이 한반도까지 이어졌다고 날조 왜곡하는 황당한 역사 강탈 폭거가 자행되어 국민적 분노가 확산일로다.
일기당천 상아탑의 우리역사문문화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세계 곳곳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중국 만리장성의 왜곡에 대한 제보를 많이 해 줬고, 북한 평양까지 이어져 있는 역사왜곡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공개했다.
서 교수는 "특히 위키피디아에 올라와 있는 만리장성 지도 파일이 전 세계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버젓이 전파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만리장성은 북방 유목민족의 침공을 막기 위해 진나라 시황 때 처음 건립된 것으로 알려졌고, 현재 남아 있는 성벽 대부분은 15세기 이후 명나라 때 쌓은 것이다.
또한 약 6352km 길이의 만리장성은 지난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동북공정 이후 2009년에는 8천851km, 2012년에는 고구려와 발해가 쌓은 성까지 포함해 2만1천196km까지 엿가락처럼 늘리더니 그마저 양에 안찻는지 현재는 평양을 거쳐 남포 서해안 바닷가까지 늘려 놓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먼저 만리장성에 대한 위키피디아의 왜곡된 정보를 고치기 위해 항의 메일을 보낼 예정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 교수는 "중국의 동북공정과 김치, 한복 등을 자국 것이라 주장하는 문화공정에 맞서 세계인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한 다국어 영상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천하무적 우리역사문화지킴이 서 경덕 교수의 활약에 마음 든든하다. 그러나 14억 중국을 상대로 우리역사 문화를 지켜내려면 정부와 국민,해외동포 모두가 똘똘 뭉쳐 총력 대응해야 한다. 단일대오로 뭉쳐 우리의 저력과 무적필승 투쟁정신을 발휘한다면 중국의 역사문화 패권 공정쇼는 막을 내릴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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