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명품 대작 뮤지컬 ‘엘리자벳’ 뮤지컬 실황 최초 누적관객 4만 돌파!명작의 품격! 뮤지컬 ‘엘리자벳’ 2026 완벽히 새롭게 돌아올 본 공연에 ‘관심 집중’
스크린 점령한 명작, 2026년 완벽히 새로운 귀환 예고!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 스크린도 압도적 흥행! 뮤지컬 실황 영화 최초 4만 5천 돌파
[국민뉴스=김지인 기자]뮤지컬 실황 영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가 관객수 4만 5천 명을 돌파하며 스크린에서도 압도적 흥행을 거둔 가운데, 2026년 새롭게 돌아올 뮤지컬 ‘엘리자벳’에 대한 기대도 커졌다.
뮤지컬 실황 영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가 지난 10월 16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된 가운데 개봉 이후 4만 5천 명 이상의 관객들을 모았다. 이는 국내 뮤지컬 실황 영화 최대 관객수로, 상영 마지막을 향해 가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의 흥행 기록에 관심이 모인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후 엘리자벳 폰 비텔스바흐가 겪었던 죽음에 대한 고뇌와 사랑 그리고 그녀의 인생을 그린 작품. 극적인 삶을 살았던 황후 엘리자벳과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죽음(Der Tod)의 사랑을 그린 뮤지컬 ‘엘리자벳’은 1992년 비엔나에서 개막 후 한국을 포함하여 독일, 이탈리아, 스웨덴, 스위스, 중국, 일본 등 14개국 이상 10개의 다른 언어로 공연되며 1,2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세계적인 뮤지컬이다.
이에 뮤지컬 ‘엘리자벳’은 2012년 국내 초연 이래로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2년 초연 당시 단숨에 15만 관객을 동원하며 각종 뮤지컬 어워즈의 상을 석권, 이후 매 시즌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매진을 기록해 흥행 전설로 명성을 이어갔다.
지난 2022년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은 다섯 번째 시즌은 노하우를 총집결한 ‘엘리자벳’ 프로덕션의 마지막 시즌으로, ‘엘리자벳’의 상징으로 불렸던 이중 회전 무대와 3개의 리프트, 그리고 죽음(Der Tod)이 등장하는 11미터에 달하는 브릿지 등의 무대 세트를 비롯한 연출, 의상 등을 마지막으로 선보이며 경이적인 기록으로 흥행 대작임을 입증했다.
뮤지컬의 명성은 스크린 역시 압도했다.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기념 공연 실황을 스크린화한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는 전 세계 뮤지컬 실황 영화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를 도입, 입체적인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게 하며 공연과 유사한 현장감으로 호평을 얻었다. 엘리자벳 황후 역 옥주현의 섬세한 감정선과 파워풀한 성량, 황후와 사랑에 빠지는 죽음(Der Tod) 역 이해준의 독보적인 연기력, 광기 어린 암살자 루케니 역 이지훈의 강렬한 존재감, 오스트리아 제국 황제 프란츠 요제프 1세 역 길병민, 대공비 소피 역의 주아의 풍성한 성량이 보는 재미를 더했고, 영화의 제작∙배급사 위즈온센의 아름다운 영화 연출 역시 관객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하며 흥행을 견인했다.
10년 간의 뮤지컬 흥행에 이어 영화 ‘엘리자벳: 더 뮤지컬 라이브’로도 흥행을 이어간 뮤지컬 ‘엘리자벳’이 한층 더 압도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돌아올 것으로 알려져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작품은 지난 10년간 극찬 받았던 환상적인 서사와 통념을 뒤엎는 연출, 드라마틱한 선율의 음악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국내 유럽 뮤지컬 시대를 연 EMK 작품 제작 노하우를 집대성한 마스터피스가 될 것으로 그 행보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뮤지컬 ‘엘리자벳’의 새로운 프로덕션은 오는 2026년 블루스퀘어에서 상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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