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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3사 현대-기아-KGM 11월 판매실적... 현대차 35만5729대,기아 26만2426대,KG모빌리티 8849대 판매

김환태 발행인 | 기사입력 2024/12/03 [00:03]

자동차 3사 현대-기아-KGM 11월 판매실적... 현대차 35만5729대,기아 26만2426대,KG모빌리티 8849대 판매

김환태 발행인 | 입력 : 2024/12/03 [00:03]

 

 

자동차 3사(현대차,기아,KGM) 11월 판매 동향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현대차 소폭감소,기아 소폭증가

KG 모빌리티 전년 및 전원 대비 판매 큰폭 증가

 

-현대차 : 국내 6만3170대, 해외 29만2559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한 총 35만5729(국내 판매 12.3% 감소, 해외 판매 1.6% 감소)대 판매...그랜저,아반테,쏘나타,싼타페,투싼,제네시스 판매호조

 

-기아 : 국내 4만8015대, 해외 21만3835대, 특수 576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26만2426대(국내 4.0% 감소, 해외 1.9% 증가) 판매...스포티지 4만6104대,셀토스 2만4312대, 쏘렌토가 2만3906대 판매 호조

 

- KG 모빌리티 : 내수 3309대, 수출 5540대를 포함해 총 8849대(전년 동월대비 26.4%증가) 판매... 토레스 1578대로 전월(602대) 및 전년 동월(600대) 대비 2배 이상 판매 물량 증가 상승세 이끌어

 

향후 판매전략

 

현대차

  - 주요 시장의 성장률 둔화 속에 환율 및 금리변동을 비롯해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비우호적 경영환경 지속 예측 속에 전세계적 수요 급증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볼륨 유지, 차세대 모델 잇달아 투입 판매 확대 모멘텀 지속

 

기아

 -  스포티지 상품성 개선 모델과 카니발 하이브리드 모델 본격 판매 통한 판매 모멘텀 개선 및 2025년 EV4와 EV5 전기차 라인업 강화,타스만 픽업 시장 진출 판매 확대 도모

 

KG 모빌리티

 -  상승세 수출은 물론 시승센터 개소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내수 시장 적극 대응으로 판매 물량 확대

  

현대차-기아-KG 모빌리티 순으로 11월 판매 세부 현황을 아래에 소개한다.

 

 

 

현대자동차, 2024년 11월 35만5729대 판매

-현대자동차가 2024년 11월 국내 6만3170대, 해외 29만2559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한 총 35만5729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2.3% 감소했으며, 해외 판매는 1.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내 판매

현대차는 2024년 11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2.3% 감소한 6만3170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5047대, 쏘나타 6658대, 아반떼 5452대 등 총 1만7891대를 팔았다. RV는 싼타페 7576대, 투싼 5583대, 코나 2034대, 캐스퍼 3745대 등 총 2만2978대 판매됐다.

포터는 4682대, 스타리아는 4094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401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3487대, GV80 3362대, GV70 3155대 등 총 1만951대가 팔렸다.

해외 판매

현대차는 2024년 11월 해외 시장에서 전년 동월보다 1.6% 감소한 29만2559대를 판매했다.

현대차는 주요 시장의 성장률 둔화 속에 환율 및 금리 변동을 비롯해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비우호적 경영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판매 볼륨을 견조히 유지하는 한편 차세대 모델을 잇달아 투입해 판매 확대의 모멘텀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com

 

 

기아, 2024년 11월 26만2426대 판매

기아는 2024년 1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8015대, 해외 21만3835대, 특수 576대 등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한 26만2426대를 판매했다(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0% 감소했으며, 해외는 1.9% 증가한 수치다(특수 판매 제외).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6104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4312대, 쏘렌토가 2만3906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

기아는 2024년 11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4.0% 감소한 4만8015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1만434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753대, K8 4336대, K5 2645대 등 총 1만3300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7516대, 셀토스 4887대, 스포티지 4233대 등 총 3만1509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083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206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

기아의 2024년 11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9% 증가한 21만3835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4만1871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1만9425대, 쏘넷이 1만6888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판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177대, 해외에서 399대 등 총 576대를 판매했다.

기아는 이번 달부터 스포티지 상품성 개선 모델과 카니발 하이브리드 모델을 본격 판매해 판매 모멘텀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내년에는 EV4와 EV5 등으로 전기차 라인업을 강화하고 타스만으로 픽업 시장에 진출해 판매 확대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kia.co.kr

 

 

KG 모빌리티, 11월 총 8849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26.4% 증가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지난 11월 내수 3309대, 수출 5540대를 포함해 총 884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폭설로 인한 자재 조달 및 라인 가동 차질로 생산 물량이 1000여 대 줄며 판매가 전월 대비 감소한 것이나, 수출 물량 상승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로는 26.4% 증가했다.

특히 수출은 헝가리와 칠레, 튀르키예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 4월(6088대) 이후 7개월 만에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토레스가 1578대로 전월(602대) 및 전년 동월(600대) 대비 2배 이상 판매 물량이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증가하고 있는 수출 물량 선 대응 및 생산 차질로 인해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팝업 시승센터를 개소하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과 함께 내수 시장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KGM은 지난달 서울 강남 세곡동 인근(강남구 헌릉로 717)에 팝업 시승센터를 열고 KGM 브랜드 시승을 원하는 고객 응대에 나섰다. 해당 시승센터는 지난 6월 일산에 개소한 1호점에 이어 내년 2월 중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KEC) 2호점으로 정식 개관될 예정이다.

또한 상승세를 잇고 있는 수출 물량 증가를 위해 액티언 등 신제품 글로벌 론칭 확대는 물론, 해외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 등 수출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KGM는 수출 물량 상승세에 힘입어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6.4% 증가했다며, 상승세를 잇고 있는 수출은 물론 시승센터 개소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과 함께 내수 시장 대응에도 만전을 기해 판매 물량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s://www.kg-mobility.com/kr/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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