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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위 쿠데타 반헌법적 비상계엄 주범 윤석열 탄핵 찬성 압도적 73.6%,비상계엄 내란죄 69.5% 윤석열 하야해야

리얼미터 비상계엄 여론조사 결과 공표 69.5% "내란죄 성립" 24.9% "내란죄 아냐"

김환태 | 기사입력 2024/12/12 [00:03]

친위 쿠데타 반헌법적 비상계엄 주범 윤석열 탄핵 찬성 압도적 73.6%,비상계엄 내란죄 69.5% 윤석열 하야해야

리얼미터 비상계엄 여론조사 결과 공표 69.5% "내란죄 성립" 24.9% "내란죄 아냐"

김환태 | 입력 : 2024/12/12 [00:03]
 
윤석열 친위쿠데타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 국민 심판대 피할 수 없어

지난 3일 저녁 22시 30분  윤석열이 국정 파탄으로 주권자인 국민에 의해 정권퇴진 명령을 받자 석고대죄 퇴진은 커녕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 반국가적 위헌적 친위 쿠데타 비상 계엄을 발동했다. 

 

국회가 즉각 본회의 열어 재석의원 190명 전원 만장일치 찬성으로 계엄 해제안을 가결하면서 윤석열은 계엄 선포 6시간만인 4일 새벽 계엄을 해제했다. 반헌법적 불법 계엄 선포가 알려지자마자 국민들이 만사 제쳐놓고 국회앞으로 달려와 계엄군을 가로막고 국회의 본회의 진행을 방어했다.

 

이와같은 위헌적 친위 쿠데타 비상계엄을 윤석열은 한덕수 총리와 국힘 지도부와 만난 자리에서 민주당의 탄핵,예산 삭감에 대해 경고하기위해 발동했다는 저열한 궤변적 해명을 내놓는 하면 자신은 전혀 잘못이 없다며 사과를 거부했다고 한다.

 

박안수 육참총장은 5일 열린 국회 국방현안 질의에서 자신은 병력 투입을 지시하지 않았으며 실탄지급 여부,이재명 한동훈 여야 당, 대표,우원식 국회의장 쳬포조 운영,포고령 작성에 대해 모른다고 답변했다.

 

이처럼 반국가적 헌정 유린은 국민에 대한 도전이자 민주주의 파괴 폭거로 추호도 용납할 수 없으며 국민과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이란 국민의 뜻은 여론조사를 통해 가감없이 드러났다.

 

윤석열 대통령./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사진=대통령실
 
5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 야당이 윤 대통령 탄핵안을 발의한 가운데, 국민 10명 중 7명은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4명에게 윤 대통령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탄핵 추진 찬반 의사를 물은 결과 찬성한다는 응답은 압도적인 73.6%, 반대한다는 응답은 24.0%에 불과했다. '잘 모르겠다'는 2.4%였다.
 
사진=리얼미터
사진=리얼미터지역별로는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강원이 86.9%로 가장 높았다.다음으로 광주·전라 79.3%, 인천·경기 77.3%, 대전·충청·세종 74.0%, 부산·울산·경남 72.9%, 서울 68.9%, 대구·경북 66.2%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제주에서는 탄핵 반대 응답이 56.8%로 찬성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만 18∼29세(86.8%)와 40대(85.3%)에서 탄핵 찬성 비율이 높았고, 50대 76.4%, 30대 72.3%, 60대 62.1%, 70세 이상 56.8% 순이었다. 정치적 이념 성향에서는 진보라고 밝힌 응답자 안에서는 94.6%가 탄핵에 찬성했고, 중도층은 71.8%가 찬성했다. 보수층 내에서도 찬성(50.4%), 반대(48.0%)로 의견보다 높았다.
사진=리얼미터
사진=리얼미터야권에서는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내란죄에 해당한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이번 조사에 응한 국민 69.5%는 이번 사태가 내란죄에 성립한다고 판단했다. 내란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4.9%였다.
 
친위 쿠데타 반헌법적 비상계엄 주범 윤석열 하야 결단해야 
 
여론조사 결과 국민은 윤석열의 친위쿠데타 반헌법적 비상계엄이 반국가적 내란 폭거로 비상계엄 선포 주범 윤석열은 압도적으로 탄핵해야 한다는 찬성한 만큼 윤석열 선택할 길은 단하나다.
 
계엄 선포에 대한 구차한 해명,사과가 아닌 즉각 하야다. 윤석열은 주권자 국민의 뜻을 받들어 곧바로 하야를 결단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응답률은 4.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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