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 입장 찬성 전격 선회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 필요”...탄핵안 가결 예상
한 대표는 6일 오늘 오전 09시 30분 국민의힘 긴급 최고위원회 발언을 통해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윤석열 대통령의 직무를 조속히 정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비상계엄 선포후 윤 대통령이 충암고 후배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주요 정치인을 체포토록 지시했으며 이에 방첩사령관은 체포한 정치인들을 과천 소재 모처에 구금하려 했다는 사실을 여러 경로를 통해 확인했으며 병력을 출동시킨 수방사,특전사 등 관련 지휘관과 여인형 방첩사령관에 대한 인사 조치를 하지 않고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대표는 이러한 윤석열 대통령의 모습을 볼때 나라와 국민을 위태롭게 하는 비상계엄 선포 행위등 극단적 행동이 재현될 수 있음을 고려 오로지 국가와 국민을 위해 윤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해야 한다고 명확히 밝혔다.
한 대표가 윤 국가와 국민을 위해 윤 대통령의 직무를 정지해야 한다고 분명히 밝힌 만큼 7일 내일 국회 본회의 윤 대통령 탄핵 표결에 최소한 국민의힘 친한 의원들이 찬성표를 던질 것으로 보여 윤 대통령 탄핵안은 가결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 대표가 탄핵소추안 찬성 입장을 밝힌 만큼 민주당은 탄핵안 표결을 최대한 앞당겨 윤석열이 또 다시 비상계엄 또는 대북 군사행동을 통한 전시 비상 상황으로 제왕적 독재정권을 구축할 틈을 주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저작권자 ⓒ 국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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