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성폭행 사건 터지자 SNS 타고 '루머' 나돌아…신고 여성은 한국 '원정녀'강정호 룸살롱직업여성성관계채팅언론시카고성폭행혐의 경찰 수사
(서울=포커스뉴스)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성폭행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와 관련된 루머가 SNS를 통해 암암리에 퍼지고 있다.
현재까지 강정호가 한국 여성을 성폭행 했는지, 미국인인지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나돈 루머라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정호는 지난달 시카고에서 데이트 앱 범블을 통해 만난 여성을 자신이 묵고 있는 호텔로 불러 술을 먹이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루머만으로 볼때는 강정호가 묵고 있던 호텔에 김씨가 자발적으로 투숙했다는 것이다. 또 성폭행으로 인한 생긴 신체 특정 부위는 자발적 성관계로 인한 생긴 거라는 병원 소견이 포함돼 있다.
또한 루머에선 지난해 부터 강정호와 김씨가 연인관계였다는 내용이 언급됐다. 이번 사건에서 의문점으로 제기된 '사건 발생 12일후 신고'와 관련, "강 선수가 성관계를 맺은 후에 생긴 상황에 대해 12일 동안 합의를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김씨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지역 경찰에 알린 것"이라고 했다. 이 여성과의 합의 내용이 무엇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되어 있지 않다.
이 루머는 강정호 성폭행 사건이 터진 직후 나온거라 사실 여부를 떠나 관심을 끌고 있다.
최형욱 기자 wook@focus.co.kr <저작권자 ⓒ 국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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