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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퇴출 12가지 사유

야권 지지층에서조차 문재인 거부감 확산 추세

정성태 칼럼 | 기사입력 2016/10/15 [05:56]

문재인 퇴출 12가지 사유

야권 지지층에서조차 문재인 거부감 확산 추세

정성태 칼럼 | 입력 : 2016/10/15 [05:56]



문재인에 대한 거부감이 국민 여론 사이에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심지어 더민주당 내부 및 그 지지층에서조차 문재인 퇴출론이 터져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문재인을 위시한 친노의 표리부동한 작태를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를 반영하듯, 문재인이 야권 대통령 후보가 되어서는 안될 사유가 적시된 출처 모를 글이 SNS를 타고 널리 확산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1. 참여정부 당시 한나라당과 공조해 햇볕정책 특검에 앞장 섰던 사람

2. 노동3악법으로 가장 많은 노동자 구속, 가장 많은 노동자 해고, 가장 많은 노동자 비정규직화를 용인한 사람

3.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정동영이 호남 출신이라는 이유로 그를 떨어트리기 위해 이명박 측과 권력 딜에 가담한 파렴치한 사람

4. 노무현 정권 왕실장으로 군림했으면서도 그의 죽음을 막아내지 못한 무책임한 사람

5. 개표부정을 서둘러 용인해 줌으로서 박근혜 정권 탄생의 일등공신이 된 나약한 사람

6. 호남 민중을 속이고 정계 퇴진 약속을 무려 5번이나 번복한 몰염치한 사람

7. 자신의 경쟁자인 정동영, 안철수 등 야권 인사들을 핍박하고 내쫒는 반민주적인 사람

8. 이명박 4자방 비리, 박근혜 세월호 참사, 백남기 선생 사망 등에 대해 꽁무니 뺀 비겁한 사람

9. 안철수의 도움을 받고도 토사구팽 시킨 표리부동한 사람

10. 종북 프레임에 갇혀 박근혜 정권에 질질 끌려 다니며 평화의 대변자가 되기를 포기한 사람

11. 더민주당 최고 권력자이면서 서울시장과 성남시장이 홀로 싸울 때 당력을 지원하지 않은 비열한 사람

12. 정치 철학과 가치 그리고 노선이 불분명해 어용으로 의심되는 사람

*  최근 SNS에서 나도는 글을 수정해 게시함을 밝힙니다.

<정성태 : 시인 /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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