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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힘내세요!".. YES 조국·NO 재팬, 지지자들 응원 캠페인 대폭발!!

국민뉴스 | 기사입력 2019/08/28 [00:18]

"조국 힘내세요!".. YES 조국·NO 재팬, 지지자들 응원 캠페인 대폭발!!

국민뉴스 | 입력 : 2019/08/28 [00:18]

실검 1위 오른 '조국힘내세요'.. 지지자들 응원 캠페인

 

자발적 참여로 응원 총집결.. 비방·의혹, 가짜뉴스, 야당의 정치공세에 시민들이 등을 돌린 결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지지자들이 그를 응원하기 위한 실검 캠페인에 나섰다. [트위터 캡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온갖 루머와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 후보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네이버와 다음 등 인터넷 포털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휩쓸고 있다.
 
27일인 오늘 네이버와 다음 실시간 검색어에는 ‘조국 힘내세요’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시작된 응원이 소셜 미디어(SNS)로 확산하고 있다. 지인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SNS의 특성상 조 후보자를 향한 응원이 공유에 공유를 이어올 거로 보인다.
 

‘조국 힘내세요’라는 응원은 이날 국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조 후보자는 물론 가족들을 겨냥한 근거 없는 비방과 의혹, 가짜뉴스로 흠집을 내는 자유한국당의 정치공세에 여론이 악화 되면서 시민들이 등을 돌린 결과라는 주장도 나온다.

 

조국 후보자 응원은 이날 검찰의 대대적 압수수색과 ‘가족 청문회’를 방불케 하는 야당의 도 넘은 인사청문회 증인 요구 등을 본 조 후보자 지지층에서 시작돼 점차 확산하는 모양새다.

 

이날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는 오후 2시 30분쯤부터 ‘조국힘내세요’가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 올랐다. 트위터에도 “조 후보자를 끝까지 응원한다”며 ‘#조국힘내세요’라고 해시태그를 단 글이 올라오고 있다.

 

앞서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오후 3시 네이버·다음 검색어 ‘조국힘내세요’ 부탁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이글의 게시자는 “다른 카페나 SNS에도 홍보할 시간이 필요하니 오후 3시에 다같이 검색하자”면서 “트위터·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도 부탁드린다”고 썼다. 또 “꼭 참여해서 검색어 상위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자”면서 “이번에 토착왜구로부터 꼭 지켜드려야한다”고도 주장했다.

 

이렇게 실체도 없이 조국 후보자와 가족 관련 의혹만으로 ‘자진 사퇴’ 요구 등 강경한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그를 지지하는 층도 목소리를 내며 여론은 ‘YES 조국’ 대 ‘NO 조국’으로 갈리는 모습이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응원하는 YES 조국·NO 재팬 인터넷 이미지.

 

한편 조 후보자는 지지층 응원에 화답하듯 이날 “검찰 수사를 통해 모든 의혹이 밝혀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인사청문회를 거치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하며 다만 “진실이 아닌 의혹만으로 법무·검찰개혁의 큰길에 차질이 있어선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지영 작가도 27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후 3시 #조국힘내세요. 네이버, 다음 실검에 힘없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ㅠㅠ"이라는 글을 적으며 캠페인을 독려했다.

 

그는 지난 21일에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는 조국을 지지한다. 적폐 청산 검찰 개혁 절절했고 그걸 하겠다는 문프('문재인 프레지던트'란 뜻의 인터넷 조어)를 지지했으니까"라는 글을 적으며 조국 후보자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또 다음날인 지난 22일에는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올리면서 조 후보자와 관련한 의혹들에 대해 "'논두렁시계 2'가 재현되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이게 먹히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면서 "우리는 조선·중앙·동아·자유한국당에게 영원히 개돼지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출처:서울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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