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 웃을 불법도박 먼지털이 공세 김호중 흔들리지 않는다

2020-08-21     김환태 칼럼



'트바로티'김호중은 구질구질하고 구차스러운 졸장부가 아니라 자신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머뭇거리지 않고 인정할 것은 명쾌하게 인정하고 이에 대한 사과와 함께 책임 또한 피하지 않는 사나이 장부다운 모습을 보여 주었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김호중은 전도 양양한 성악가에서 인생일대의 대결단으로 트로트 대중가수로 전향하였다.이후 폭발적이고 빼어난 가창력과 장르 초월 전천후 노래실력,천재적인 만능 예능감,카리스마적 무대 장악력,드라마틱한 인생 드라마가 깊은 공감을 주면서 충성도 최고의 헌신적인 6만 3천 팬클럽'아리스'군단의 열정적인 응원과 지역,세대,계층을 가리지 않는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예능천하 국민가수로 우뚝 섰다.


인생역전 인간승리의 주인공으로 예능천하 대세로 성공가도를 질주하기에 이르기까지 김호중은 어려운 성장환경을 극복해 오는 과정에서 나이에 걸맞지 않다고 여길만큼 산전수전 파란만장 인생곡절을 겪어온 것으로 나타났다.


부모님과의 인연이 남달랐던탓에 재가하신 어머님댁과 홀로 사신 할머니댁을 오가며 자라면서 생긴 마음의 상처가 적지 않았다.이에 청소년기 방황을 하면서 학비 해결 문제가 혈기방장함과 맞물리면서 잠시 조직에 몸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과정에서 다니던 고교를 옮기기도 하였지만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기전"남에게 상처주는 일은 하지 말라"는 말씀에 대오각성하고 평생 은인이 되어주신 선생님께서 인도해주신 성악에 전력투구, 고교시절 2008년 세종음악콩쿠르 1위,2009년 전국수리음악콩쿠르 1위 등 전국대회 성악콩쿠르에 출전 당당히 우승하면서 2009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하며 '고딩 파바로티'로 '스타킹' 출연과 자전적 영화 '파파로티'로 대중적 사랑과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 김환태 발행인/편집인

그러나 이와같은 뛰어난 성악실력으로 서울 유명대학 음대 성악과에 입학하였지만 대중적 인기를 업고 입학하였다는 주위의 사촌이 논사면 배아파하는 식의 시선에 학업을 계속하기 어려워 중퇴후 독일 성악유학을 다녀 왔으나 유명 음대 출신들이 장악하고 있는 성악계에 자리잡기가 쉽지 않아 결혼식 축가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등 고난의 행군을 해 왔다.


그러던 중 아는 형님으로 알려진 권모씨와 매니저가 아닌 일을 하면 건당 얼마씩 수익금을 나누는 동업자 관계를 맺고 '미스터트롯'경연 무렵까지 활동해 왔다.그러나 아무리 계약상 그렇다 하더라도 용돈도 안되는 적은 돈을 받으며 2년여 함께 생활하는 동안 매니저측 차모씨로 알려진 지인의 권유로 스포츠토토 등에 관심을 가지는 것으로 무기력함을 달래는 경우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태에서 김호중의 인생에 있어 인생역전이라는 인간승리의 기회가 주어진 것은 인생일대의 결단에서 비롯되었다.성악적 재능과 능력을 아쉬워한 주위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명음대 출신들로 카르텔이 철벽 구축된 상황하에서 탈출구를 찾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마침 전국 판소리 경연 연속 최우수 수상 등 국악 판소리계 샛별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후 8년 무명끝에 트롯부활,트롯전성시대 주역으로 인생역전을 이룬 '트롯여왕'국민가수 송가인씨 등의 권유를 받아 트로트 전향 결단과 함께' 이종 형이 만든 기획사로 소속을 옮겨 미스터트롯'경연에 출전을 하면서였다.


성악 전공을 통한 탄탄 음악적 기본실력에 웅장하고 빼어난 가창력으로 트로트 전향후 짧은 기간에도 불구 '미스터트롯'최종 경연에서 4위에 오르며 트롯가수로 두각을 나타내면서 대중의 주목을 끌었다.


이어 기획사의 탁월한 이벤트 기획, 전폭적인 물심양면 총력 지원과 헌신적인 팬클럽 '아리스'전사들의 성원에 힘입어 가창력과 천재적 예능감으로 지상파,종편,라디오 등 각종 예능,교양프로그램의 시청율 보증수표로 종횡무진하면서 국민적 폭발적 사랑속에 예능천하 대세로 인생 역전 가도를 질주하기에 이르렀다.


국민행복 생산공장으로 불릴정도로 고난 극복의 감동적인 인생드라마와 노래와 예능감으로 코로나 국난사태로 고난의 행군중인 국민에게 웃음과 즐거움,희망과 용기를 북돋워주는 만인의 연인 김호중이지만 호사다마라할까 무차별적인 흠집내기 공세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 팬과 국민들이 한결같이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오늘의 인생역전의 견인차 역할을 해 주고 있는 기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로 소속을 옮겨 성공가도를 달리자 전 동업자 권모씨측이 허물없이 모든걸 드러내놓고 함께 활동하던 2년동안 알게된 호중씨의 사생활 가운데 불완전한 인간으로서 누구나 있을법한 실수,허물을 바늘로 콕 찍어내듯 들추어 내 언론플레이 흠집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 정도가 집요함을 넘어 거의 죽이기 수준이다.특정언론과 폭로전문 조직,유튜버와 연대하여 양파껍질 벗기듯 릴레이식으로 폭로하여 합리적 의심의 여지가 충분한 확대,왜곡,가공으로 사회적 논란화 하는 식으로 흠집내기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


권씨측의 흠집내기 공세는 김호중씨가 사전 상의없이 소속사를 옮긴데 대한 배신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권씨측의 입장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


그러나 호중씨가 어느 누구보다도 연예인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른 사람도 아닌 피붙이인 이종형이 운영하는 소속사로 옮기는건 인지상정이요 불가피한 선택으로 크게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다.


소속사를 옮길때 미리 상의하지 않은것도 부지불식간에 깜박할수도 있었을 것이고 권모씨와의 관계가 겨우 용돈 정도 받는 동업자 같은 상태였기에 소속사라는 개념이 없었을 수 있었을 것이란점, 또 인간적인 차원에서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미안한 마음에 말을 꺼내지 못하였을 수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을 그리 탓할 수만은 없는게 상식인데도 매니저를 자칭하는 전 동업자측은 이를 빌미삼아 죽이기식 흠집내기 총공세를 벌이는 것은 공감과 설득력을 얻기 어렵지 않나 한다.


더욱이 권씨측의 이와같은 릴레이식 공세의 목적이 자신과 함께 생활하던때는 매니저 자신의 능력 부족으로 흙속에 묻혀있던 호중씨가 소속사를 옮긴후 인생역전 성공가도를 달리는 진주로 빛을 발하자 돈 나와라 뚝딱 하면 돈이 나오는 요술방망이 미다스의 손 같은 보물단지 호중씨를 놓친데 대한 앙갚음의도가 작용한 것이 아니냐는 점에서 비판과 지탄을 피해 갈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 전 동업자 권씨측이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와 연이은 폭로로 논란과 시비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로세로연구소,구독자-조회수늘리기 광고장사 유튜버들과 연대하여 모친 문제,스폰서,군입대연기,조직가담,유학의혹,여친과의 갈등 등 공익과 전혀 상관없는 시시콜콜한 사생활을 문제삼아 이판사판식 흠집내기를 지속한데 대해 여론은 극히 부정적이다.


이러한 흠집내기 공세에 대해 호중씨 본인과 소속사가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선 진솔하게 사과하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고 군입대와 관련 병무청까지 나서서 공개 입장문을 발표 하였음에도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도박문제까지 들고 나와 마녀사냥식 공세를 끊임없이 펼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전 동업자측의 입장을 대변하고 폭로 공세의 여론화에 총대를 멘듯한 인상을 주고 있는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가 SBS연예뉴스 취재진이 김호중의 지인 3명으로부터 입수한 SNS와 문자 메시지 등을 들어 단독 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김호중씨가 상습적인 불법도박을 했다는 것이다.


강 기자는 문제의 기사에서 김호중씨가 2018년 7월부터 올 2월까지 2년여에 걸쳐 인터넷 불법 사이트를 이용해 축구, 농구, 야구 등 스포츠 경기에 베팅하는 불법 토토를 비롯해 블랙잭, 바카라, 로케트 등 높은 배당금을 챙기는 불법 도박을 상습적으로 했다는 식의 주장을 폈다.


구체적으로 2년 간 총 4곳 이상에 이르는 불법 도박 사이트를 이용하여 2018년 경부터 한 달에 5~6차례에 걸쳐 전 매니저 권모씨의 후배 차모씨 명의의 불법 도박 사이트를 이용해 차명으로 지인 3명에게 적게는 3만원, 많게는 한 번에 50만원에 이르는 돈을 빌려 불법 도박을 해 왔다며 지인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근거로 제시했다.


전 동업자 권모씨측과 강경윤기자의 연합 폭로 공세에 대해 김호중씨와 소속사는 이를 곧바로 인정하고 사과했다. 18일 소속사 생각을 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측도 "김호중이 스포츠 도박을 한 것은 사실"이라며 "김호중이 불법 도박사이트에서 차 씨의 권유로 그의 아이디로 3~5만 원 베팅을 했다. 금액이 적든 크든 명백히 잘못함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김호중씨가 차 씨의 권유로 불법 인터넷 스포츠 도박을 접하게 됐고 처음에는 불법 사이트인지 몰랐으나 추후에 알게 된 뒤에도 해당 사이트에서 차 씨의 아이디로 수차례 더 베팅을 했다면서 "(김호중이) 너무너무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절대 이러한 행동을 하지 않을 것이며 자신을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모든 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한다. 책임져야 할 일은 피하지 않고 모든 것을 책임지며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김호중씨도 19일 공식 팬카페에 "어떠한 이유에서든 제가 한 행동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머리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전에 제가 한 잘못에 대해 스스로 인정하고 추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사과했다.

김호중씨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정인'도 공식입장문을 통해 "도박 행위 자체는 인정하지만 본인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며 잘못에 대해 진심으로 뉘우치고 마땅히 처벌도 받겠다고 했다"고 밝히면서 일부 보도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며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이와 관련 법무법인 정인은 “지금 난무하고 있는 허위기사 및 추측성 기사는 전혀 사실과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우선 김호중은 옛날 경남 진주에서 알고 지내던 권모 씨 및 그의 지인 차모 씨와는 ‘미스터트롯’ 경연이 끝난 이후부터는 모든 연락을 끊었고, 올해 2월말 이후는 스포츠 배팅도 전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오락 삼아 관여했던 스포츠 배팅의 경우에도 3만 원, 5만 원 등 소액 배팅이 당첨이 되었을 경우 그 돈을 환전하거나 다시 배팅한 것일 뿐이다. 한 번에 50만 원이란 큰 금액의 배팅은 당시 여력이 안 됐을 뿐더러 그러한 배팅에 빠질 만큼 배팅 중독 상태는 아니었다. 그렇기 때문에 불법 도박 규모와 기간 방식이 지속적이고 광범위 하지는 않았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런데도 개인적으로 이루어진 카카오톡 메시지까지 교묘하게 악마의 편집으로 무분별하게 공개하며 김호중을 대역죄인으로 몰고 가는 일부 ‘중상모략’ 기사뿐만 아니라, 정당한 권원 없는 네이버 과거 팬카페를 도배하고 있는 허위 게시글 등이 활개치고 있어 무척 억울하고 안타까울 따름”이라며 “특히 몇몇 매체의 경우, 김호중에 대해 마치 범죄가 성립된다는 취지로 단정적으로 보도하는 행태는 단순히 불공정 보도라는 윤리적 차원을 넘어 또 다른 명예훼손죄를 구성하는 실정법 위반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무죄 추정의 원칙이나 반론권 보장과 같은 기본적인 원칙에도 위반된다”며 “공공성과 아무런 관련 없음에도 카카오톡 메시지의 불법적인 무차별 공개는 실정법상 명예훼손죄를 구성함과 동시에 헌법상 보장된 프라이버시 침해에 해당되므로 엄격한 사법 처리가 요구된다”고 거듭 특정 보도에 법적 대응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김호중씨의 소속사와 법무대리인 법무법인 정인의 입장문을 보면 권모씨측 못지 않게 권씨측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릴레이 보도로 논란을 주도하고 있는 강경윤 기자가 관심을 끈다.

강 기자가 권씨측이 고용한 홍일점 저격수인지 아니면 기자의 신분을 이용한 자발적 저격수로 나선 것인지 정확한 사실은 알 수 없다.다만 독자의 알권리를 최대한 충족시켜야 한다는 기자로서의 사명감의 발로라고 여기기에는 보도윤리 측면에서 석연찮은 구석이 없지 않다는 점에서 기레기 저격수가 아닌가하는 의문을 떨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그동안 강 기자는 인생역전 인간 승리의 주인공으로 불리는 가수 김호중씨를 표적 삼아 전 동업자측의 일방적인 폭로형 주장을 바탕으로 릴레이식 공세적 보도에 펜땀을 흘릴 정도로 열성을 보여 왔다.

정제되지 않은 표현을 빌리자면 소위 따발총에 비교되는 따발펜을 무대뽀식으로 휘둘렀지 않나 하는 느낌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정도언론을 지향한 보도 전사로서의 전투력이라기보다는 자기 과시형 오만한 무소불위 기레기 펜대질이라는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면이 없지 않다.

권모씨측으로부터 독점공급을 받든 소위 빨대를 장착하였는지 모르지만 따발펜 펜대질 난사는 변호사와 연예부장 연합군단 가세연과 자칭 산전수전 유튜버들의 전투력을 능가할만큼 소름 끼친다는 말이 대중들 사이에서 흘러 나온다.

기사는 사실에 근거하여 원인을 살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써야 하는게 기본이고 원칙이다.그러지 아니하고 일방의 주장에 근거하여 자기 중심적 판단으로 가공한 편파적인 기사는 보도윤리를 무시한 쓰레기 기사라는 비판을 피해 갈 수 없다.

강 기자는 김호중씨의 불법도박만 문제 삼았지 호중씨가 도박하게된 원인 과정은 무시했다.김호중씨가 불법 도박을 했다하나 도박을 하게 된게 권모씨의 후배 차모씨의 권유로 차모씨의 싸이트를 통하여 하게 된 만큼 호중씨를 도박하게 만든 차모씨의 잘못이 결정적임에도 강기자는 원인제공과 교사를 한 차모씨에 대해서는 문제삼지 않고 있다.

도박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호중씨에게 불법 도박을 교사하여 호중씨를 곤경에 빠뜨려 놓고 죽이기식 흠집내기 차원에서 불법도박을 했다고 폭로한 권모씨측과 호중씨를 불법도박꾼으로 몰아 대대적으로 보도한 기자가 과연 정상인지 삼척동자에게 물어 봐도 대답은 뻔하다.미친개가 들어도 포복절도할 노릇이라는 대답이 아니 나온다고 장담할 수 없지 않겠는가.

마침 호중씨에게 도박을 권유했다는 차모씨로 보이는 지인이 김호중씨의 인터넷 불법 도박행위를 방조해왔으며 자신도 함께 해온 사실을 인정하고 상응한 처벌을 받겠다며 경찰에 자수한 형식을 빌려 호중씨를 인터넷 불법 사이트를 이용해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였다고 하니 누구에게 더 큰 잘못이 있는지는 수사를 통해 드러날 것이다.

호중씨가 라스베이거스나 마카오에 원정도박을 하거나 서울 강남 비밀 도박장에서 거액의 상습도박을 한게 아니라 차모씨의 권유로 심한 표현으로는 꼬임에 빠져 소액 배팅 몇 차례 한 것에 불과하고 그 사실이 폭로되자마자 곧바로 공개적으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한데다 지금은 전혀 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법적 처벌 가능성은 높지 않다.

수사 당국은 정의로운 내부고발이라기보다 물귀신식 자폭형 내부고발로 보이는 희극적인 자수형 고발을 했다는 고발인의 도박 교사 혐의와 폭로 및 고발의 의도와 목적의 순수성에 대해서도 엄정 수사하여 폭로와 고발이 특정 의도하에 이루어 졌는지 여부를 명명백백하게 밝혀 김호중씨가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본다.

전 동업자측은 스스로 흠집내기 폭로전을 통해 호중씨의 자칭 매니저 또는 동업자로 활동한 2년동안 호중씨의 발전을 위해 역할과 책임,본분을 다하기보다는 고작 한것이라고는 자칫 인생을 망칠 수 있는 도박이나 가르친 사실을 자인한 만큼 조금이라도 양심이 있다면 시쳇말로 낯빤대기를 들고 다니지 못할 정도로 부끄러워해야 하지 않겠는가.

기사를 쓴 기자도 마찬가지다.폭로전의 의도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음에도 문제성 있는 폭로를 독자의 알권리를 내세워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편파적 불공정 기사로 독자에게 혼란을 주고 편견을 심어 주었다면 그만 펜을 놓아야 한다.

이는 주제넘는 조언이나 충고가 아니다. 설득력을 의심받는 폭로전을 펼친 권모씨 측과 그리고 연대하여 논란을 확산시킨 기자 모두 그동안의 행위를 스스로 돌아보고 양심에 어긋나는 점이 있다면 깨닫고 바로 잡아야 하는게 당연하지 않겠느냐는 뜻에서 하는 말이다.

흠집내기가 불법도박 폭로까지 이르게 되자 이젠 몇몇 언론매체가 호중씨의 KBS 불후의 명곡,트롯전국체전과 JTBC '위대한 배태랑'등 예능프로그램 출연 금지 등을 거론하는 등 활동 중단을 압박하는 어이없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흠집내기 논란이 급기야 김호중씨의 활동 중단 문제로까지 비화되자 그동안 최대한의 인내심을 발휘하며 사태를 주시해 오던 헌신적인 팬클럽군단 6만 5천 대군 '아리스'전사들이 발끈하고 나섰다.

20일 아리스 전사들은 '김호중 응원해'라는 키워드로 김호중 '실검총공'응원에 나서 순식간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권에 올리는 등 막강 팬덤의 위력을 과시했다.이와같은 아리스 팬덤 군단의 철통 응원은 김호중씨의 예능천하 대세 인생대역전 가도가 이상 없을 것임을 웅변으로 만천하에 천명하는 것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도 남음이 있다.

늘 강조하거니와 이 세상 불완전한 인간치고 완벽하게 살아가는 인간은 단 한사람도 없다.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이 아닌한 그 누구도 김호중씨의 사생활에 돌을 던지는 폭거를 가할 수는 없다.

더더구나 김호중씨가 변명과 책임회피 등 쪼잔한 졸장부 같은 비굴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조금도 머뭇거리지 않고 문제된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와 함께 책임을 다하겠다는 장부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팬과 대중이 폭발적인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만큼 국민행복 생산공장 김호중의 존재감은 전혀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

칭찬과 격려로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데도 부족한 세상에 이해관계에 집착하여 소모적이고 공멸적인 흠집내기 공세는 있어서도 안되고 용납되어서도 안된다고 본다. 문제를 제기하는 측은 호중씨와 소속사가 이미 진솔하게 해명하고 책임을 다하겠다고 공개 약속한 만큼 즉각 불필요한 공세를 중단하고 김호중씨가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행복을 주는 만인의 연인으로 맹활약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흔들림없는 장부다운 모습으로 믿음을 보여준 '트바로티'김호중, 이제 가요사에 역사로 남을 초유의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드라마틱한 자서전 출간,제작 진행중인 자전적 영화'트바로티'를 모든 논란을 털어 버리고 심기일전의 기회로 활용하여 국민에게 행복을 주고 국민의 사랑을 받으며 늘 국민곁에 자리하는 예능천하 김호중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 나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