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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불패 박영선 안철수,나경원 쌍쌍 한강 오리알 만들고 국민의힘 원전 북풍공작,해저터널 친일공작 서울-부산 선거 쌍둥이 자폭탄되나?

김환태 칼럼 | 기사입력 2021/02/08 [06:07]

무적불패 박영선 안철수,나경원 쌍쌍 한강 오리알 만들고 국민의힘 원전 북풍공작,해저터널 친일공작 서울-부산 선거 쌍둥이 자폭탄되나?

김환태 칼럼 | 입력 : 2021/02/08 [06:07]

  

 

 

국민의 힘을 중심으로 보수 야권은 4·7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 승리의 여세를 몰아 내년 대선에서 정권을 탈환하겠다는 꿈에 부풀어 있다.

 

이러한 야심찬 정치적 목표를 쟁취하기 위해 국민의 힘은 든든한 선전선동홍보 지원군인 조중동문과 연합하여 마타도어 흑색왜곡식 전략으로 여겨지는 성추행 프레임,한일해저터널 친일공작,북한 원전 북풍공작,코로나 경제난 선동,서울시장 단일화 등 온갖 정치공학적 수법을 총동원하여 선거전에 임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같은 반시대적 과거회귀형 공학적 선거전략의 속셈을 간파한 국민여론이 등을 돌리면서 국민의 힘의 정치적 꿈은 한낱 개꿈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여야 유력 후보 간 양자 대결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나경원 국민의힘 후보 등 야권 단일후보를 제치고 서울 시장으로 가장 적합한 후보이며 누구와 겨뤄도 모두 승리한다는 박영선 필승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7일 발표된 한국리서치가 한국일보 의뢰로 지난 4∼6일 18세 이상 서울시민 800명을 대상으로 서울시장으로 적합한 후보를 물은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왔다.

박 후보는 25.8%를 기록하면서 19.5%에 그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를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5%포인트) 이내이긴 하지만 비교적 큰 격차로 따돌렸다.

이어 국민의힘 나경원 오세훈 후보는 각각 12.9%, 9.2%였고, 민주당 우상호 후보는 5.2%로 나타났다.

그밖에 금태섭 전 의원 1.9%, 조은희 서초구청장 1.6%,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 1.1%, 국민의힘 오신환 전 의원 0.5%,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0.1% 순이었다.

 

이에앞서 조원씨앤아이가 시사저널의 의뢰로 지난 1∼2일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5일 발표한 경쟁후보간 지지율 및 승리후보 예상 여론조사 결과 또한 박영선 후보는 지지율 41%를 획득한 반면 최강자로 군림해 온 안철수 후보는 36.8%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박 후보는 안철수후보뿐만 아니라 나경원 후보와의 양자 대결에서도 41.7%로 33.7%를 얻은 나 후보를 따돌렸다.

 

야권이 후보를 단일화 해도 무적불패 최강 후보로 용틀임한 박영선 후보를 이길 가능성은 거의 없게 된 것이다.

 

특히 야권 단일화에 실패하여 각개 약진할 경우엔  박영선 후보 38.4%, 나경원후보 22.6%, 안철수 후보 21.6%로 박영선 후보가 압도적 표차로 필승할 것으로 나타났다.

 

 


야권이 후보단일화에 실패하여 박영선,나경원,안철수 3자 대결로 치러질 경우 나경원,안철수 후보는 이처럼 처참한 쌍쌍 한강 오리알 신세가 되어 정치 생명이 백척간두 위기에 처할 가능성을 피해 가기 어려울 것 같다.

 

국민적 신임을 등에 업은 박영선 후보의 용틀임은 부산 선거전에 원정  시너지 폭탄으로 작용하여 안간힘을 쓰며 도토리 키재기식 기지개를 펴려는 국민의힘 부산 선거진영을 초토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국면이 코로나 경제난 성공적 극복 국민적 신임이 국민의힘이 힘써 제조한 쌍둥이 자폭 오발탄 원전 북풍공작-해저터널 친일공작 전략을 박살내면서 민주당이 양대 시장선거를 석권,차기 대선 승리를 통한 정권재창출 역사를 쓰지 않을까 하는 분석이 나온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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