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민당 최강욱, 시대전환 조정훈... "박영선이 서울시장 적임자" 영등포에서 두 손 맞잡아 ...친환경 무상급식 추진한 십년전 서울시의회 수장도 참석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를 지원 사격하는 민주당 지도부가 5일 영등포역 6번출구 앞 유세장에 총 출동해 이날 300여명의 시민들과 아울러 취재진들이 몰린 가운데 선거 막바지 분위기를 실감케했다.
이날 열린민주당 최강욱,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도 무대에 올라 박영선 시장 당선을 위한 필승,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를 지원 사격하는 민주당 지도부가 5일 영등포역 6번출구 앞 유세장에 총 출동해 이날 300여명의 시민들과 아울러 취재진들이 몰린 가운데 선거 막바지 분위기를 실감케했다. 이날 열린민주당 최강욱,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도 무대에 올라 박영선 시장 당선을 위한 필승, 지지를 호소했다.
앞서 이낙연 선대위원장의 대국민 사과를 하고 부동산 대책을 마련한 민주당은 LH사태 등 악재를 딛고 "진심이 거짓을 이긴다"는 슬로건을 추가해서 막판 대역전 드라마를 쓰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박 후보는 "일잘하는 민생 후보, 박영선은 합니다"로 꾸준히 민생 정책을 선보이고있다. 박영선 후보 캠프와 민주당은 사전투표에서 지지층이 결집하고 있음을 느꼈다면서 초반 우울했던 기분을 전부 떨쳐낸 분위기다. 노정렬 사회자는 김진표,노웅래 의원 등 중진 의원부터 초선의원까지 총 출동 했다며 일일이 지방에서 올라온 의원들 이름을 호명하기도 했다.
호명할 때마다 시민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조선일보 부수조작을 고발한 김승원 의원도 보였다. 안산 지역구 안민석 의원도 자리했다. 영등포 지역의원인 김영주, 김민석 의원은 무대에 올라 거짓말 일삼고 아이들 밥 안주는 시장은 안된다고 사자후 뿜는 연설로 박수를 받았다. 이날 오세훈 시장 시절 서울시의회 의장을 하며 무상급식을 추진한 의회 수장이 와서 다시한번 '무상급식' 아이들 밥그릇 뺏으려했던 오 후보를 저격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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