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이 만인의 연인으로 사랑받는 것은 비교불가 빼어난 가창력과 전천후 노래실력이야 두말할 필요가 없지만 복스럽고 선한 인상만큼이나 행동으로 착하고 인정많은 아름다운 마음씨를 실천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팬과 대중에게 행복감을 쏟아붓는 트롯여제 송가인은 방송,콘서트,각종행사,광고 출연 등 몸이 열개라도 부족할 정도로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선후배,동료에 대한 우정어린 배려와 사랑에 정성을 아끼지 않는다.

동료,후배가 신곡을 낼라치면 마치 번갯불에 콩구워 먹듯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앨범을 소개하고 경연전에 출전시엔 외국에 나가서까지도 잊지않고 응원에 열을 올린다.

무명시절 동고동락던 의동생 안성훈을 물심양면으로 각별히 챙기는데서 보듯 따뜻한 관심,우정 듬뿍 담긴사랑이 몸에 배였다.

이와같은 송가인의 생활화된 동료애는 트롯 후배로 '미스트롯'최종 경연을 함께 했던 김소유가 떡집을 내자 지체없이 홍보 도우미로 나선데서도 잘 나타난다.

22일 송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소유가 온라인 오픈 판매를 시작한 떡 제품을 든 인증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면서 절친한 후배의 사업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송가인은 "제가 아끼는 후배 김소유가 0000(상호명) 온라인 오픈을 했어요"라며 "진짜 맛있어요. 많이 이용해 주세요. 주문 고고"라고 적어 팬들의 입맛을 자극했다.

이어 송가인은 인스타그램스토리 기능을 적극 활용하여 "아니 날마다 먹어도 맛있네"라고 적어 떡 가게가 쏟아진 떡주문으로 불티나게 만들었다.

사진 속 송가인은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김소유의 떡집 제품을 들고 침이 꿀꺽 넘어가도록 만드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줘 팬과 대중들은 진정한 우정에 찬사 댓글 릴레이로 화답하고 있다.

김소유는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 가수다. 2018년 싱글 앨범 '초생달'로 데뷔한 이후, TV조선 '미스트롯'에서 최종 순위 7위를 기록하며 이름을 알렸다.

송가인의 아름다운 우정홍보로 김소유는 노래로 떡가게 사업 매출 폭발 번창으로 두마리 토끼를 잡는 인생 대박을 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