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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 넘어 국제회의 유치 본격 재개... 4개 국제회의 유치 확정

‘2023 바이오센서 세계총회’,‘2024 COSPAR 학술총회’등 4개 국제회의 유치 확정

김광운 | 기사입력 2021/05/23 [00:05]

부산시, 코로나 넘어 국제회의 유치 본격 재개... 4개 국제회의 유치 확정

‘2023 바이오센서 세계총회’,‘2024 COSPAR 학술총회’등 4개 국제회의 유치 확정

김광운 | 입력 : 2021/05/23 [00:05]

▲ 부산시, 코로나 넘어 국제회의 유치 본격 재개     ©부산시

 

[국민뉴스=김광운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코로나19로 멈추어 섰던 글로벌 국제회의도시의 시계 바늘을 다시 돌리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 5월 현재까지 ‘2023 바이오센서 세계총회’, ‘2024 COSPAR(우주연구위원회)’학술총회, ‘2021 한국공업화학회 학술대회’, ‘2022 대한토목컨벤션’ 등 4개 국제회의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코로나19 상황이계속되는 가운데 이룬 성과라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2023 바이오센서 세계총회’의 경우 2020년 부산유치에 성공하였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아쉽게도 개최가 무산되었던 아픔이 있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부산관광공사와 벡스코가 부산시와 협의하여 국제본부에 2023년 유치의향서를다시 제출하여 세계총회 유치에 성공하였다.

 

4개 국제회의 전체 참가규모를 보면 참가인원은 약 9,000여명에 달하고 이 중외국인이 4,000여명 정도 참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벡스코와 공동으로 올해 40여개의 유력한 국제회의를 대상으로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유치활동의 최일선에 부산시는 13년 경력의 이영기 전문관이 각 부서의 유치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부산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컨벤션유치팀장을 지낸 용선중 마케팅 실장 직속에 컨벤션뷰로팀을 배치하여 현재의 비상 상황을극복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벡스코는 국제회의 유치 베테랑인이수인 실장을 올 1월 전면에 배치하였다.

 

조유장 부산시 관광마이스산업국장은 “부산시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트렌드에맞는 인프라 확충은 물론, 국제회의의 유치에서 성공적인 개최까지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미래의 신성장 동력산업인 마이스산업 육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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