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 쿠데타 종지부 찍고 개혁적 국민검찰로 거듭나야
인사는 만사라는 말이 있다.이는 인사의 결과에 따라 조직의 성패가 좌우된다는 뜻을 함축하고 있다.잘된 인사는 인화에 바탕,조직이 추구하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반면에 잘못된 인사는 조직의 불화와 갈등을 유발하고 목표 달성에 걸림돌이 된다.
지난 4일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 사퇴이후 국민적 관심을 모았던 검사장급 검찰 고위인사를 김오수 신임 검찰총장 취임에 이어 단행한 검사장급 이번 인사에서 사법연수원 23~26기에서 6명이 고검장으로, 27~29기에서 10명이 검사장으로 새로 승진시켰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와 관련 "고검장급은 능력, 자질, 리더십, 지휘역량, 검찰 내외부 신망 등을 종합했다"며 "검사장급도 전문성과 그간의 성과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또 "기수별 우수자원을 발탁하고, 기존 검사장에 대해서는 전면 순환 인사를 원칙으로 했다"며 "형사·공판 등 민생 직결 업무에 전념한 검사를 우대한다는 인사기조도 유지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검찰총장 의견청취 절차를 공식화·실질화하기 위해 지난 3일 박범계 법무장관이 김 검찰총장을 직접 만났고, 의견을 실질적으로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으레 인사가 있게 되면 모두가 인정하는 잘된 인사라는 인사평이 나오기도 하지만 이해관계, 보는 시각에 따라 다양한 뒷말식 인사평이 나돈다.
이번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 간부들의 승진·전보 인사는 검찰개혁을 완성하여 그동안 국민과 헌법위에 군림하면서 가히 성역적 특권을 누려온 권력검찰을 헌법적 국민검찰로 거듭나게 해야 한다는 촛불혁명의 대의를 받드는 역사적인 검찰인사가 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민주개혁진영은 두 눈 부릅뜨고 지켜 보았다.
이에 반해 수구 국민의힘과 조중동의 반민주 반국민 반국가적 수구 연합진영은 자신들의 기득권 수호,수구정권 탈환의 칼과 창의 역할을 할 윤석열 라인의 부활을 위해 사유화한 언론지면을 총동원 감놔라 배놔라 인사 간섭질 난동을 벌였다.
이처럼 개혁진영과 수구연합 진영의 검찰개혁에 대한 첨예한 대결구도속에서 발표된 검찰인사가 검찰개혁 지속성에 방점을 찍은 개혁인사로 마침표를 찍다보니 조중동을 필두로 수구진영은 정권 사수 '방탄검사단',폭력조직 논공행상이라는 등 악에 받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그러나 이와같은 수구연합 나팔수이자 배후 리모콘 콘트롤 사령탑인 조선일보를 필두로한 수구진영의 검찰인사 비난은 저급한 난동성 생떼로 일고의 가치도 없다.
소위 조중동 수구진영이 주장하는 친정권 방탄 인사는 검찰개혁을 완성하여 검찰을 국민 품으로 돌려 주어야 한다는 주권자 국민과 시대의 명령을 받든 개혁인사이며 이와같은 개혁인사를 부른 것은 과연 누구인가.
반국민적 특권을 수호 검찰기득권을 보장한 댓가로 보수정권 집권 창과방패 역할을 해주도록 윤석열을 앞세워 정언검 권력 카르텔을 구축 조국 멸문지화수사-울산선거 하명수사-유재수감찰중단수사-원전 수사-김학의 출금수사 등 5연타석 릴레이 불공정 정치적 검찰쿠데타로 검찰개혁 무산을 통해 문재인 정부에 치명타를 입혀 정권을 탈환하려 기도한 반개혁 반민주 반국가,반역사적 수구 검언정 연합 난동이었다.
문재인 정부의 남은 1년 임기는 코로나 경제난이라는 복합적 국가위기를 돌파 대한민국을 선진국가로 확실히 재도약 시켜야할 말 그대로 국가의 운명이 걸린 중차대한 시기다.
이처럼 국민의 안전과 국가의 운명이 걸린 남은 1년의 국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국정을 뒷받침해야할 검찰조직의 개혁적 안정은 필수라는 점에서 이번 검찰 고위 인사는 매우 적절한 최적의 개혁적 인사라고 아니 할 수 없다.
개혁적 이성윤 서울고검장,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 영전 당연
모처럼 검찰인사가 검찰개혁을 마무리짓고 명실상부한 국민검찰로 촛불혁명 대의 완성,코로나-경제난 극복 총력전으로 국민에게 선진 대한민국을 안겨줄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수 있는 역사적 전기가 되길 바라마지 않는다. <저작권자 ⓒ 국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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