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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보훈지청, 호국보훈의 달 맞아 조달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진행

김광운 | 기사입력 2021/06/16 [06:25]

경기남부보훈지청, 호국보훈의 달 맞아 조달청과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진행

김광운 | 입력 : 2021/06/16 [06:25]

 

 

 

[국민뉴스=김광운 기자]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15(), 2021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조달청(청장 김정우)과 함께 군포시에 거주하는 6.25 전쟁영웅 자녀인 오연수님 자택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는 6.25 전쟁영웅 유족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보훈가족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6.25 참전유공자회 군포시지회(지회장 정태화) 및 전몰군경유족회 군포시지회(지회장 김명옥)가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김남영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2021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조달청장과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행사를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코로나19 시기가 안정화되어 예전처럼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참여형 행사들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2019년부터 총 34만명의 국가유공자 본인에게 명패를 전달하였고, 올해부터는 국가유공자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의 대상을 수권유족에게까지 확대, 2022년까지 전몰군경유족 등 22만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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