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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9개월만에 최고 45.5% 급등,민주당 36.7%.10개월 만 최고치 상승...정권재창출 청신호!!

김환태 | 기사입력 2021/07/19 [12:54]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9개월만에 최고 45.5% 급등,민주당 36.7%.10개월 만 최고치 상승...정권재창출 청신호!!

김환태 | 입력 : 2021/07/19 [12:54]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국가적 흉기로 돌변한 조중동의 정략적 발목잡기 확대왜곡,폄훼,선전선동 연합 공세에도 불구하고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지난주 40%대로 회복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4.4% 급등하면서 40% 중반 대를 넘어,50%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되었다.

19일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7월2주차(12~16일) 주간 집계 결과 발표에 따르면, 문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4.4%포인트 오른 45.5%(매우 잘함 27.6%, 잘하는 편 17.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0월3주(45.6%) 이후 약 9개월 만에 최고치다.

 

부정 평가는 지난주 대비 3.7%포인트 내린 51.2%(잘못하는 편 14.6%, 매우 잘못함 36.5%)였으며, '모름·무응답'은 3.3%였다.

긍정·부정 평가 간 차이는 5.7%포인트로 오차범위(±2.0%포인트) 밖으로 나타났지만 지난주(13.8%p차)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좁혀졌다. 긍정·부정 평가 차이가 한 자릿수인 것도 지난해 11월4주(긍정 43.8%, 부정 52.2%) 이후 처음이다.

긍정 평가는 지역별로 충청권(6.3%p↑), 대구·경북(5.8%p↑), 서울(5.0%p↑), 호남권(4.6%p↑) 등에서 올랐으며, 연령별로도 20대(7.2%p↑)·70대 이상(6.5%p↑)·50대(6.5%p↑)·40대(4.8%p↑) 등 지역과 세대를 가리지 않고 대부분 고른 오름세를 보였다. 성별로는 여성(4.9%p↑)이 남성(3.9%p↑)보다 여가부 존폐 논란때문인지 오름 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정당 및 이념성향별로는 정의당 지지층(13.7%p↑), 진보층(5.8%p↑)·중도층(3.6%p↑)의 상승이 두드러졌으며, 직업별로는 학생(6.9%p↑)·가정주부(6.8%p↑)·자영업(6.4%p↑)·무직(5.6%p↑) 등에서 상승했다.

 

모든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공통적으로 상승세로 나타나는 것은  문 대통령이 예전에 비해 확연하게 얼굴에 검버섯이 생기고 흰머리가 늘어날 정도로 불철주야 혼신을 다해 국정 수행에 전력투구한 진정성과 열정에 국민이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음을 의미한다.

 

국정수수행 전반이 완전무결하다고는 말할 수 없을 것이다.그러나 세계 각국이 인정하는 성공적 방역대응과 본격 궤도에 진입한 경제 재도약 경제 성과, 한미정상회담성과,주요 G-7정상회의,오스트리아,스페인 국빈방문 기간 대한민국의 국격을 인정받게한 문 대통령의 구국적 리더십에 대한 국민들의 변함없는 믿음은 문 대통령에겐 최고의 우군이다.

 

이처럼 문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신뢰가 지속적이고 가파른 고공 지지율로 나타나고 있는만큼 단언하건대 문 대통령은 국민을 믿고 당당하고 자신있게 국정 수행에 전력투구하여 기필코 코로나와 경제 위기를 완전 잠재운다면 폭발적인 국민적 지지속에 정권을 재창출할 것으로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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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정당 지지도 변화. 2021.07.19. (사진=리얼미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대비 3.8% 포인트 높아진 36.7%로 문 대통령과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반면 국민의힘이 2.2%포인트 낮아진 34.9%를 기록하면서 민주당이 20주 만에 오차범위 안에서 국민의힘을 앞섰다.

아울러 민주당은 지난해 9월 1주(37.8%) 조사 이후 약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국민의힘은 지난 3월2주(32.4%) 조사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 지지도는 지역별로 부산·경남(4.8%p↑), 대구·경북(4.8%p↑), 인천·경기(4.4%p↑)·서울(4.0%p↑)·충청권(3.9%p↑) 등에서 올랐다. 연령별로는 20대(8.7%p↑)·50대(7.5%p↑)·40대(7.4%p↑)에서 올랐으며, 성별로는 남성(5.5%p↑)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5.2%p↑)·중도층(4.6%p↑) 등에서, 직업별로는 학생(5.5%p↑)·자영업(4.0%p↑)·사무직(3.1%p↑)에서는 상승했다. 70대 이상(2.5%p↓)과 30대(2.3%p↓)에서는 하락했다.

국민의힘은 서울(2.7%p↑), 여성(1.1%p↑), 사무직(1.0%p↑) 등에서 지지도가 상승했다. 반면 대구·경북(8.2%p↓), 호남권(5.9%p↓), 부산·경남(4.6%p↓), 남성(5.5%p↓), 50대(6.8%p↓)·60대(3.5%p↓), 중도층(2.2%p↓), 자영업(5.8%p↓)·학생(5.4%p↓)에서는 하락했다.

문 대통령과 민주당 지지율은 2주 연속 동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문 대통령의 성공적인 국정수행과 대선 레이스 본격화에 따른 지지층의 정권 재창출 심리가 결집한 효과가 더해진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에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국민의힘은 김재원 최고위원의 민주당 경선 '역선택' 발언과 이준석 대표의 여가부,통일부 폐지 주장,재난지원금 전 국민 지급 '번복' 논란 등 조변석개,우왕좌왕 행보에 국민적 실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 밖에 ▲열린민주당 7.1%(0.1%p↑) ▲국민의당 6.4%(0.4%p↑) ▲정의당 3.4%(0.1%p↓) ▲시대전환 0.5%(0.1%p↓) ▲기본소득당 0.4%(0.5%p↓) 순이었다. 무당층은 9.3%(0.7%p↓)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90%)·유선(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4만7255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519명이 응답을 완료해 5.3%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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