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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금융소비자가 뽑은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 KB국민은행·카드, 삼성생명·화재·증권 우뚝!!

김환태 | 기사입력 2021/12/01 [00:03]

2021년 금융소비자가 뽑은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 KB국민은행·카드, 삼성생명·화재·증권 우뚝!!

김환태 | 입력 : 2021/12/01 [00:03]

[국민뉴스=김환태 기자]고객과 소비자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금융기관은 어디일까.이에 대한 해답을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회장 조연행, 이하 ‘금소연’)이 내놓았다.

 

금융소비자연맹은  “2021년 한 해 동안 금융소비자에게 최고의 믿음과 가치를 제공한 업권별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를 금융소비자가 직접 투표로 뽑은 결과,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이 선정되었다″라고 밝혔다.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 투표는 은행 19개, 카드사 8개, 증권사 21개, 생명보험사 23개, 손해보험사 15개사 등 총 86개 금융사를 대상으로 지난 9월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약 70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총 3,953명이 참여했으며 업권별 최다득표를 얻은 금융사가 선정되었다.

 

가장 믿음직한 은행은 KB국민은행이 29.67%의 소비자 선택을 받아 1위로 선정되었고 카드사는 KB국민카드가 21.96%의 득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증권사는 삼성증권이 24.06%, 생명보험사는 삼성생명이 38.27%, 손해보험사는 삼성화재가 29.62%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하였다.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삼성증권, 삼성생명, 삼성화재는 전년도에 이어 1위를 차지하였으며 특히 KB국민은행은 7년 연속,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각각 11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금융소비자가 뽑은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 선정은 2009년부터 13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금융소비자의 관심 속에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함으로써 금융소비자에게 가장 믿음을 주고 최고의 가치를 제공한 업권별 금융사를 공정성 있게 선정하고 있다. 

 

은행사 부분에서, KB국민은행이 29.67%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하였으며 신한은행이 17.71%, NH농협은행이 17.61%로 작년과 같이 2,3위를 차지하였다. 


 카드사 부분에서는 KB국민카드가 21.96%로 7년 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 2위는 21.22%의 신한카드가, 3위는 19.30%의 삼성카드가 차지하였다.  

 

삼성증권이 24.06%의 득표율을 얻어 소비자가 뽑은 가장 믿음직한 증권사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전년과 같이 KB증권(11.26%)이였으며 3위는 전년도 7위 였던 미래에셋증권(9.70%)이 차지했다.

 

생명보험사 부분에서는 삼성생명이 38.27%라는 압도적인 득표율을 보이며 전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DB생명이 10.98%, 교보생명이 8.68%로 작년과 같이 2,3위를 차지하였다. 

 

삼성화재가 29.62%의 득표율로 가장 믿음직한 손해보험사 1위를 기록했다. DB손해(20.26%), 현대해상(15%)이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믿음직한 손해보험의 1~3위는 작년과 같았다.

 


(  )해당 연도 선정 제외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 금융소비자들의 성별 구성비는 남자 44.9%, 여자 55.1%이며, 연령별은 30대 26.5%, 40대 25%, 20대 19.7%, 50대 16.0%, 60대 12.2%, 10대 0.6%가 참여했다.

 

□ 금융소비자연맹(www.kfco.org) 전지원 연구원은 "금융소비자가 직접 온라인 투표로 뽑은 업권별 ‘가장 믿음직한 금융사’는 금융사의 소비자 신뢰도의 결과"라며 “2021년은 금소법이 시행된 해인 만큼 모든 금융사가 소비자 중심의 경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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