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김건희 '아킬레스건'..지난 8월에 이어 '쥴리 목격자' 고구마 줄기처럼 또나와

열린공감TV "김건희가 등장하지 못하는 이유! 쥴리 여성 목격자 또 나왔다"

정현숙 | 기사입력 2021/12/02 [00:49]

김건희 '아킬레스건'..지난 8월에 이어 '쥴리 목격자' 고구마 줄기처럼 또나와

열린공감TV "김건희가 등장하지 못하는 이유! 쥴리 여성 목격자 또 나왔다"

정현숙 | 입력 : 2021/12/02 [00:49]

황희석 "쥴리가 아닌 김건희 씨를 찾는다..무당이나 점집에만 얼굴을 내밀지 말고" 

 

고교 졸업사진과 목격자가  기억한 김건희씨 모습-1995년경 92학번 김씨가 경기대학교 3, 4학년 당시 가운데 사진 모습. 오른쪽은 대학 졸업사진
30일 방영된 여성 제보자의 증언 '열린공감TV ' 화면 갈무리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 김건희씨에 대한 '볼케이노' 접대부설에 대한 여성 제보자의 증언이 또 나왔다. 지난 8월 남성 제보자에 이은 두번째 목격자로 음성 변조 없이 생생한 육성으로 김씨와 관련한 증언을 했다.

 

11월 30일 저녁 '열린공감TV'는 [김건희가 등장하지 못하는 이유 쥴리 여성 목격자 또 나왔다] 제목의 특종을 터뜨렸다. 제보자는 유흥업소 웨이터나 마담을 상대로한 사채사업을 하던 한 여성사업가로 알려졌다. 

 

앞서 매체의 정천수 대표는 이날 SNS를 통해 "최근 선관위는 '쥴리' '르네상스' 라는 단어에 대해 금칙어로 제재를 가하는 공문을 인터넷 각 커뮤니티 운영진들에게 발송했다고 한다"라며 "선관위는 무슨 근거로 '쥴리' '르네상스' 키워드를 금지했는지 밝혀야한다"라고 물었다.

 

그는 "해당 공문을 입수하는대로 공개 하고자 한다. 열린공감TV는 '쥴리'를 처음 보도한 언론사로써 해당 의혹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제보자들의 제보를 크로스 체크하여 방송했다"라며 "오늘밤 또 다른 쥴리 목격자(제보자)의 생생한 증언을 시민들께 공개 한다. 이번 목격자는 여성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제보자는 김건희씨를 향해 "사장들 옆에 붙어서 놀아나는 주제에 검은 바지 정장에 거만하게 다리꼬고 앉아서 넓대대하게 생긴게 자기가 잘난줄 알고 있어서 너무 기분나빴다"라고 직격했다.

 

제보자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홀 오른쪽에 20~30개의 룸이 있는 볼케이노 나이트에는 수십명의 마담이 있었고, 젊은이들과 중년 나이트들이 뒤섞여 놀았다는 것이다. 

 

제보자는 김씨의 건방진 모습을 보고 "'썩을X'이라고 욕을 했다"고 기억했다. 그러면서 김씨가 마포에서 사채업 같은 일을 하던 돈있는 중년남자랑 2차도 나갔다면서 까만 바지정장 차림의 대학생으로 잊기 힘든 튀는 차림새였다고 전했다.

 

이날 제보자는 소위 잘 나가는 인사들과 연을 맺으려 김씨가 유흥업소에 출입한 것으로 추측했다. 그는 "내 몸을 더럽히더라도 권력있는 사람과 만나기 위해서... 그래서 윤석열, 양재택, 김범수와... 보았을 때 돈 벌기 위해서 때문이 아니라 권력을 위해서가 아닌가"라고 했다.

 

열린민주당 최고위원 황희석 변호사는 1일 매체의 방송 화면을 SNS로 캡처해 올리고 <쥴리가 아닌 김건희 씨를 찾는다>라는 제목으로 "김건희씨가 등장하지 못하는 이유가 이것 뿐이랴!"라고 꼬집었다.

 

그는 "아무튼 김건희 씨가 르네상스 호텔 지하 주점의 쥴리였다는 증언이 또다시 나온 모양"이라며 "'나는 쥴리가 아니며 바빠서 쥴리할 틈도 없다'는 인터뷰를 하고, 개사과를 한 뒤 어디론가 잠적(?)한 김건희씨를 보고 싶다"라고 비꼬았다.

 

이어 "의정부 어딘가에 숨어있다는 소문이 있던데, 소문에 불과하겠지만서도 의정부 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모친 최은순씨를 가까이에서 도울 마음이라면 효성이 얼마나 지극한가!"라며 "무당이나 점집에만 얼굴을 내밀지 말고, 국민들에게도 귀한 얼굴을 좀 보여주기 바란다. 쥴리가 아닌 김건희 씨의 얼굴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8월 제보자의 증언과 동일

 

김씨를 기억하는 제보자들은 성형전 김씨의 눈매와 바지 정장을 공통적으로 기억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23일 매체에서 방송한 제보자 남성 사업가도 여성 사업가의 증언과 같은 기억이다.

 

지난 8월 23일 방송된 열공TV  남성 제보자편

 

1997~1998년 무렵 사업차 거의 매일 접대차 역삼동 사거리 라마다르네상스 지하 2층 볼케이노 나이트룸을 다녔던 이 사업가는 당시 웨이터가 부킹해준 여성이 그 당시에 잘 안쓰던 외국명칭으로 “쥴리”라며 본인이 백수 상태로 대학원생으로 소개했다고 증언했다.

 

그는 김씨가 당시에는 부킹할 정도의 미모는 아니었고 술은 거의 안마시고 노래도 아주 못했던 것으로 기억했는데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 당시에 참석한 부인 김건희씨를 보고 놀라보게 얼굴이 아주 많이 예쁘졌지만 눈매를 보고 옛날 볼케이노 당시 쥴리임을 확실히 떠올리게 되었다고 증언했다.

 

그러면서 룸에선 1시간반 가량 당시 팁으로 20만원을 지불했으며 당시 접대여성과 달리 스커트치마를 입지 않고 청와대 때 입었던 것 처럼 검은 정장 바지를 입고 들어왔던게 특이해 지금도 쥴리를 기억하게 된다고 해 여성 사업가의 진술과 일치한다.

 

영부인의 조건

 

김건희씨가 쥴리라는 예명을 쓰며 르네상스 호텔에 자주 드나들었고 삼부토건 조남욱 전 회장을 비서처럼 가까이서 시중을 들었고 양재택 검사와 동거 후 윤석열 검사와 부랴부랴 결혼했다는 점은 정대택씨 등 복수의 증언을 통해 사실로 드러난 팩트다.

 

또 유흥업소 접대부설도 열린공감TV에 과거 목격자들의 증언과 제보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김씨가 다 고친 얼굴이라는 점 역시 팩트다. 고교 졸업사진과 대학졸업사진 그리고 청와대 출입 사진을 비교했을때 의심의 여지가 없다. 성형한 것 자체는 죄가 될수 없다. 하지만 검사들과 교제하며 검찰 권력을 매개로 주가조작과 전시회 뇌물 협찬 의혹 등의 비리는 비켜갈 수 없다.

 

'아니땐 굴뚝에 연기 날까' 속담대로 제보자와 증인들이 속출하면서 김씨를 향한 의혹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일반인이 아닌 한 국가의 국격을 상징하는 영부인의 자격이 되려면 이제 스스로 나서서 이런 비위 의혹과 접대부설 의혹 등을 풀어야 한다.

 

미국의 빌 클린턴 대통령이 의회의 탄핵을 당한 사유는 르윈스키와의 불륜 자체때문이 아니고 '부적절한 관계를 한적이 없다'고 국민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점 때문이었다. 언제까지 대선 후보 부인이 거짓말로 일관하며 숨어 있을 것인가.

 

  • 도배방지 이미지

  • 이재명 2021/12/08 [22:16] 수정 | 삭제
  • 줄리 인생 참 똥이네..끝난거지 윤짜장 그만좀해라
  • 농부 2021/12/02 [05:33] 수정 | 삭제
  • 서방자주갈고 몸판건 불임이라는 형벌을 이미 받았다. 그런데 진작 중요한건 총장부인후의일이다. 잠시에 71억신할정도로 치부한 내력을 밣혀라 안봐도 비됴지만 ! 홍윤성한ㅌㅔ 뇌물주듯 구린놈들이 바친것으로보인다. 영부인 후보로는 가히 닥이다., 주걱턱 여사능가하는 여걸이시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