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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피나는 확보 총력전 먹는 코로나 치료제 60만4000명분 계약 포함 총 100만 4000명분 선구매 계약 협의중...이르면 다음달 말부터 투여

“이르면 다음달 말부터 투여…이번주 거리두기 연장 여부 논의 진행”

김환태 | 기사입력 2021/12/28 [00:05]

정부의 피나는 확보 총력전 먹는 코로나 치료제 60만4000명분 계약 포함 총 100만 4000명분 선구매 계약 협의중...이르면 다음달 말부터 투여

“이르면 다음달 말부터 투여…이번주 거리두기 연장 여부 논의 진행”

김환태 | 입력 : 2021/12/28 [00:05]

[국민뉴스=김환태 발행인]코로나 확산세가 거리두기 강화와 3차 백신접종 총력전에 힘입어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 진료와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먹는 치료제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정부는 불철주야 총력전을 펼쳐 왔다.

 

정부의 코로나로부터 국민건강을 수호하기 위한 이와같은 피나는 먹는 치료제 확보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경구용(먹는) 코로나19 치료제 60만 4000명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과 추가 물량 확보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이날 “정부는 (코로나19)경구용 치료제 100만 4000명 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이 단장은 “MSD사 24만 2000명 분과 화이자사 36만 2000명 분 등 총 60만 4000명 분의 경구용 치료제 선구매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빠르면 내년 1월 중순에 화이자사의 경구용 치료제가 국내에 도입되고, 초도 물량 확대와 도입 일정 단축을 위해 제약사와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먹는 치료제 투여와  관련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오후 미국 화이자 사가 개발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수입하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긴급사용승인을 결정했다.

 

  

앞서 권덕철 중대본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의 임상실험에 따르면 코로나 환자의 입원·사망 예방에 90%의 효과를 보인다고 함에 따라 미국에 이어 우리 정부도 이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신속히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르면 내년 1월말부터 코로나 치료제를 투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



권 1차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을 잠시 멈춘지 열흘째”라며 “국민들께서 일상의 불편과 고통을 감내해주시는 동안 정부는 병상·의료인력 확보와 고령층 3차접종, 청소년 백신접종률 제고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도 하루 확진자 수는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병상대기자도 1000여 명에서 200여 명대로 줄었다”며 “그러나 지금은 방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확진자 수가 언제 다시 늘어날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우려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코로나19 병상문제 해결을 위해 중증병상 306개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며, 한정된 중증병상에 격리치료가 필요한 환자가 입원할 수 있도록 20일을 초과해 재원 중인 격리해제 환자를 대상으로 전원명령을 실시했다.

 

이와 관련해 권 1차장은 “이는 치료 중단이 아니라 코로나 치료 후에 일반 진료로 전환하는 것으로, 격리치료가 지속될 필요가 있다는 의료진의 소명이 있을 경우 격리치료는 연장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언제나 병상확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전국의 병원 및 의료진 여러분들과 군의관 등 지원해주신 국방부, 그리고 국민 여러분들께도 양해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강화로 고통과 희생을 겪고 계시는 소상공인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부터 지급되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권 1차장은 “변이가 계속 발생 중인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그때 그때 최적의 전략을 통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오미크론의 세계적인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며 “그래도 희망적인 국내 소식으로는 오미크론을 판별하는 PCR시약을 개발해 오는 30일부터 전국에서 3~4시간 내에 오미크론을 신속히 검출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기존 백신의 3차접종이 오미크론에도 80%의 감염예방효과를 보인다는 영국의 연구결과가 최근에 보고됐다”면서 “3차 접종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서둘러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요청했다.

 

권 1차장은 “이번 주에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 여부에 대해 일상회복지원위원회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오미크론의 확산, 위중증자의 지속적인 증가, 연말연시 모임으로 인한 감염 확산 가능성 등 여러 가지로 결정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마스크 쓰기, 주기적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등에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불철주야 코로나로부터 국민건강을 지키기 위한 정부당국의 전방위적 총력적 노력에 경의와 감사,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을 위시하여 방역당국,의료진은 정부 방역당국 의료진의 노력에 대해 단 한번도 제대로 평가하지 않고 오로지 현미경을 들이대 티끌만한 미흡한 것까지 태산처럼 확대 왜곡 부풀려 파렴치한 정략적 왜곡 선동 도배질로 국정발목잡기 폭거로 날을 새는 국가적 흉기 조선일보 등 사이비 수구언론들의 패악질에 한치 흔들림없이 국민을 믿고 기필코 코로나와의 전쟁에서의 승전고를 울리어 국민 건강 수호신으로 청사에 우뚝 서 주길 빌고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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