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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코로나 총력대응 “오미크론 우세종 되기 전에 50대 이하 3차접종 마치고 4차접종 빨리 결론내야…먹는 치료제 이번 주부터 사용”

“오미크론 우세종 되기 전에 50대 이하 3차접종 마쳐야”

김환태 | 기사입력 2022/01/11 [00:05]

문 대통령 코로나 총력대응 “오미크론 우세종 되기 전에 50대 이하 3차접종 마치고 4차접종 빨리 결론내야…먹는 치료제 이번 주부터 사용”

“오미크론 우세종 되기 전에 50대 이하 3차접종 마쳐야”

김환태 | 입력 : 2022/01/11 [00:05]

[국민뉴스=김환태 발행인]전대미문의 괴질 코로나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최선봉에서 코로나와의 전쟁을 지휘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거듭 필승의지를 앞세워 강력 대응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10일 거리두기 강화와 방역패스,3차 접종 총력전으로 코로나 확진자수가 3000명선으로 감소하는 등 확산세가 꺾였지만 얼마전 상륙한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는 조짐을 보이자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기 전에 50대 이하 3차 접종을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소아 청소년 대상 접종 확대와 단계적인 4차 접종도 빠르게 결론을 내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오미크론의 확산을 줄이거나 위중증 및 사망자 비율을 낮추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백신접종이란 사실이 거듭 확인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문 대통령은 “방역 당국도 최선을 다해 관리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는 것은 결국 시간문제일 것”이라며 “일단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 확진자 수가 일시적으로 다시 치솟는 것도 피할 수 없는 일로 보인다. 매우 긴장하고 경계해야 할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정부는 국산 항체치료제에 더해 먹는 치료제를 이번 주부터 사용할 계획”이라며 “그렇게 된다면 먹는 치료제를 다른 나라보다 상당히 빠르게 도입하게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이 이처럼 초지일관 전면에 나서서 보여준 코로나 확산과 오미크론 우세종화를 기필코 저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내겠다는 강력한 실천적 의지는 국민적 우려를 불식시킬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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