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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간 이식해준 숭고한 부부애의 산증인...봉사활동·시니어 모델 활동하며 ‘제2의 인생' 활짝 꽃피운다

김환태 | 기사입력 2022/06/23 [00:03]

남편에게 간 이식해준 숭고한 부부애의 산증인...봉사활동·시니어 모델 활동하며 ‘제2의 인생' 활짝 꽃피운다

김환태 | 입력 : 2022/06/23 [00:03]

[국민뉴스=김환태 발행인] 남편에게 자신의 간을 이식해준 아름다운 희생적 부부애의 산증인 백정숙 씨의 사연이 국민적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백정숙 씨는 오래 전 자신의 간을 남편에게 이식 해준 부부 심신동체의 숭고한 부부애를 보여준데 그치지 않고 현재 시니어 모델로 활동하기 위해 하루하루 바쁜 나날을 보내는 등 인간 승리의 주인공의 길을 걷고 있다.

 

 

백정숙 씨는 ‘평생 남편을 위해 살고 남편을 위해 자신의 삶을 비롯해 아픔까지 안고 살아야 했다. 그러다 우연히 시니어 모델 광고를 보고 도전했다가 주목받기 시작하게 된 것이다. 

 

백정숙 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살날이 그리 오래 남지 않았다. 남은 인생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고 싶다. 온전히 나를 위해 살며 좋은 모델로 조금씩 인정 받고 싶다. 그렇지만 나이가 있다보니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포기 하지 않고 도전 하겠다" 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그러면서 백정숙 씨는 "이제는 시니어 모델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싶다. 많이 응원 해달라" 며 대중의 아낌없는 성원이 함께하길 기대했다. 

 

현재 백정숙 씨는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면서 시니어 모델로 활약 하고 있다. 이어 드라마 ’빤짝반짝 빛나는 오!인생‘ 에 단역으로 캐스팅 돼 출연할 예정으로 있는 등 팔색조 엔터테이너 예능감을 활짝 꽃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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