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을 만들었다고 자부하는 반사회적 흉기 황색언론 조중동이 철통옹위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주연속 낙제점인 40%대로 곤두박질치며 취임 후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선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정 수렴청정 삼두마차 조중동이 지면을 총동원 정권 홍보 전위대 역할을 하는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고공 행진은 따논 당상일 것이라는 닥치고 지지 보수층의 기대가 취임 한 달여 만에 일어난 ‘데드크로스’로 산산조각 나고 있다.

조중동의 선거지원 대장동 도배질,재계와 사전 조율 천문학적 투자 릴레이 발표쇼,장병 급여 200만원 이대남 홀리기로 지방선거까지 압승을 거두었지만 천하민심을 영원히 농락할 수는 없는 것이다.

헌법적 삼권을 쥐고 흔드는 무소불위 초법적 권력을 자처하는 조중동도 이땅의 주인인 국민을 잠시 속일수는 있어도 영원히 국민위에 군림할 수 없다는게 취임 2달도 안된 허니문 기간을 무색하게 만든 윤 대통령의 국정지지율 추락이 웅변하고 있다.

국방부 내쫒은 안보파괴 청와대 이전,무자격 인사 고위직 인선 강행,한동훈 행동대장 헌정유린 검찰공화국화,내로남불 불공정비상식 행태에 주식 하락세와 고물가 등 경기 침체 불안감이 높아지는데도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본부장 의혹은 무혐의 불기소 공무원 월북-산업부 블랙리스트 수사 등 정치보복형 수사 올인을 비롯 국정 전반에 걸친 수준 이하의 국정 운영에 대한 민심이 이반하면서 국정 운영이 기로에 처하게 되어 국가와 국민에게 짐이 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알앤써치

진정 걱정이 아닐 수 없다. 여론조사업체 알앤써치가 뉴스핌 의뢰로 지난 18~21일 전국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47.6%, 부정평가는 47.9%였다. 잘 모른다는 응답은 4.6%였다.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4.9%포인트 떨어졌고 부정 평가는 4.9%포인트 상승하며 취임 후 처음으로 '데드크로스'가 일어났다.

연령별로는 묻지마 지지층으로 분류되는 이대남 20대와 6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30대에선 부정 49.1%, 긍정 46.2%으로 부정 평가가 다소 높았다. 40대에서는 부정평가가 62.9%로 긍정(33.4%)의 배에 가까웠다. 50대(부정 50.1%, 긍정 45.8%) 역시 부정평가가 많았다.

반면, 18세 이상 20대에서는 49.4%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48.4%)보다 약간 높았으며 60대에서는 긍정평가가 57%로 연령대 중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53.3%), 대구·경북(55.9%), 강원·제주(48.7%), 서울(49.6%) 경기·인천(50.2%)에서 긍정평가가 높았다.

반면 전남·광주·전북(69.5%), 대전·충청·세종(52.4%)에서는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알앤써치는 주식 하락세와 고물가 등 경기 침체 불안감이 지지율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국민의힘 지지율도 동반 급락, 국민의힘은 전주보다 5.9%포인트 떨어진 44.3%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1.1%포인트 하락한 29.6%였다. 양당간 격차는 지난주 19.5%포인트에서 14.7%포인트로 4.8%포인트 출었다.

정의당은 3.6%, 기타 정당 3.1%, 지지정당 없음 18.2%, 잘 모름은 1.2%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2.7%이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