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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안의 반민족적 식민사관,조선사편수회 식민사학 카르텔' 비판 이덕일 역사학자 초청 강연

“국사는 이미 일본과 중국이 점령했다 우리 내부의 식민사학계가 주범이다.”
“선별적인 정의 실현은 안하는것 만 못하다.”
“역사는 한가지 역사적 사실로 모든 것이 유추 가능해야 한다.”

조현옥조 호남 본부장 | 기사입력 2022/09/26 [00:02]

'우리안의 반민족적 식민사관,조선사편수회 식민사학 카르텔' 비판 이덕일 역사학자 초청 강연

“국사는 이미 일본과 중국이 점령했다 우리 내부의 식민사학계가 주범이다.”
“선별적인 정의 실현은 안하는것 만 못하다.”
“역사는 한가지 역사적 사실로 모든 것이 유추 가능해야 한다.”

조현옥조 호남 본부장 | 입력 : 2022/09/26 [00:02]
 

 



[국민뉴스=조현옥 호남본부장]광주광역시의회와 역사바로세우기준비모임이 공동으로 마련한 '식민사학의 뿌리와 그 실태 역사인식 제고 방안' 민족 역사학 강연이 22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 금남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 7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덕일 역사학자는 서두에서 “우리 민족의 역사는 지배층은 팔아먹고 민중이 지킨 역사이다. 지금 우리가 못바꾸면 영원히 못바꾼다”라며 사자후를 토해냈다.
 
“국사는 이미 일본과 중국이 점령했다 우리 내부의 식민사학계가 주범이다”라며 준비된 강의 영상 자료를 이용 설명을 이어갔다.
 
반민족적 식민사학계의 실체를 설명하는 강연에서 “단죄되지 않은 역사는 반복되고 확대된다.”라고 강조하며 “우리가 방심한 사이 전 국토를 팔아먹은 역사 악법이 시행중이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남한의 민족 역사학계의 문제점들을 열거하면서 “역사는 한 가지 역사적 사실로 모든 것이 유추 가능해야 한다. 그런데 남한의 역사 학계는 분별적 사고로 측정하며 두 개의 잣대가 있다”라고 힘주어 말하며 “역사는 문헌이 없으면 문헌 갖고 맞춰봐야 한다”라며 남한 민족 역사학계의 학자로써의 자세와 양심을 꼬집었다.
 
그리고 “남한의 역사학계는 보수 진보가 없고 거의 다 식민사관이다.”라고 개탄했다. 실례로 “공영방송 EBS에서 조차 개천절을 앞두고 방송한 한국교원대교수 서울대국사학과 박사 송호정은 ”우리가 아는 단군조선 실재한 역사 노 노“라고 했다라며 ”이 나라는 단군이 가짜라는 학자들의 세상이다.“라며 식민사학계의 황당한 행태를 지적했다. 
 
그리고 “우리 민족의 역사는 식민사관의 카르텔에 갇혀 있다.” “우리 안의 식민사관에 의해 역사는 반역의 세월이 계속 되었다”라고 운을 뗀 뒤 이병도도 인정한 단군을 부정하는 남한강단사학계의 통탄할 현실을 꼬집었다.
 
“단군 허구론은 일본인과 일본인 식민사학자들의 창작물이다.” 예증 자료에서 “단군은 불교가 전파된 뒤에 중들이 날조한 망령된 이야기(1894) ⇒단군 부정론의 뿌리는 정한론(한국 정벌논리) 일본에서 떠받드는 나카 미치요(1851~1908) ‘가야=임나’ 주장한 정한론자”의 조작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료 조작의 달인 이마니시류(1875~1932)는 우리 민족의 삼국유사를 조작, 환국을 환인으로 조작 했다”라고 말했다. 이마니시류의 제자들이 장악한 현 남한 사학계의 패악에 대해 “이 나라는 단군이 가짜라는 학자들의 세상”이다라며 “ ⟦삼국사기⟧는 가짜로 몰고 ⟦일본서기⟧는 신봉하고 ⟦삼국사기⟧는 버리고 ⟦일본서기⟧는 떠받드는 식민사학계의 통탄할 작태에 대해 직격탄을 날렸다.
 
연이어 ”한국에는 삼국사기 불신론이 있다.“라며 ”삼국사기를 인용하면 논문 자체가 통과가 안된다”라며 식민시학의 웃픈 현실에 대해 통탄을 금치 못했다.
 
일본인들도 안 믿던 ⟦일본서기⟧를 성서처럼 떠받들며 ⟦일본서기⟧를 끌어들인 것이 성과라는 H사의 문화부 기자를 겨냥 “나라의 국익을 위한 비판은 배타적 국수주의이고, 일본의 이익을 위해 임나일본부설 전시를 한 것은 무엇이란 말입니까”라고 되물었다. 
 
“지금도 변형된 임나일본부설이 일본학자와 한국의 역사학자들 사이에 광범위하게 유포되고 있습니다.”라면서 식민사학의 반민족적 행태를 강력 비판했다.
 
이어 지금 한국 사학계는 “가야”라고 쓰고 “임나”라고 읽는다는 말이맞다. 지금 한국의 식민사학은 당장 집어치워야 한다. 역사바로세우기 운동을 전국적 차원으로 바로 잡아서 물려주자고 역설했다.
 
이덕일 교수는 “거의 한국의 교과서들은 ‘조선사편수회’의 시각에서 아는 소리를 한다”라며 한국 주류사학계의 뿌리 깊은 식민사관을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관리하에 있었던 일본 사학자들과 한국 식민사학자로 연결된 ‘조선사편수회’의 적나라한 반민족적 실체와 그리고 그 후학으로 이어지는 이기백, 이병도 중심의 ‘식민사학 카르텔’ 중심고리들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들 일본학자와 한국식민사학자들은 ‘삼국사기’가 아닌 ‘일본서기’에 바탕을 두고 가야의 왜의 지배를 정당화하는 일본의 ‘임나일본부설’을 수용하여 주류사학의 중심이론으로 사용했다고 정면 비판했다.
 
이덕일 교수는 조선총독부 식민사관은 △단군국조설 부인(김수로왕. 허황후 허구인물) △고대중국의 한반도 북부를 400년간 점령했다는 한사군 한반도설과 낙랑군 평양설 △야마토 왜가 200년간 기야를 지배했다는 임나일본부설 3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덕일 교수는 강연과 활발한 출판 저술 활동을 이어가며, 일제시대부터 현재까지 한국 사학계에 뿌리를 내리고 한반도 고대사를 일본의 시각으로 교육하고 연구해온 식민사관과 그 연구자들을 심층적 연구하며 정면 비판해온 대표적인 민족역사학자이다. 
 
대표적인 저서로 "우리안의 식민사관', '한국통사 시리즈', '조선왕조실록', '동아시아 고대사의 쟁점', '조선사편수회 식민사관 비판' 등 30여권이 있다.
 
2019년부터 유튜브에서 역사와 이슈를 쉽게 설명하여 741만명이 구독한 “이덕일 역사 TV”를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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