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박진관 민족시인의 시인 수첩<민주화 이후 한국 언론의 바른 보도>

국민뉴스 | 기사입력 2022/09/30 [00:02]

박진관 민족시인의 시인 수첩<민주화 이후 한국 언론의 바른 보도>

국민뉴스 | 입력 : 2022/09/30 [00:02]
 

 



민주화 이후 한국 언론의 바른 보도
 
                                          박진관
 
 
한국의 언론은 보도를 바르게 하라.
언론이 보도를 바르게 하지 않는 나라는
암흑의 세상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음이다.
아니 지상에 지옥이라는 의미기도 하다.
 
지옥이 있다고 하면 그 지옥은
독사지옥이 있다는데 독사지옥은
독기 있는 그러한 지옥이다.
 
타인을 속이는 말을 하면 혀에 독이 나
그러한 지옥에 산다면 말로도 해결이 되지 않아
화탕지옥은 지옥 가운데 최악의 지옥
지옥이다.
지옥이다.
아비지옥이다.
 
 
저 어둠이 내려오는 어두운 밤의 지옥이다.
지옥을 벗어나려는 몸으로의 지옥이다.
가자, 저 언덕 위에 떠 있는 이무기
그가 바로 이무기다.
 
 
이무기의 슬픈 노랫소리가 들린다.
이무기의 울음 소리가 들린다.
이무기 울음 소리다.
 
 
한국에서 가장 잔인한 정치인
그는 이승만이었고
박정희 전두환이었다.
그리하여 민중들이 일어났다.
 
 
민중들이 저항한 1980년 6월 10일 항쟁
그날을 잊어서는 아니 된다고 경고한다.
그날에 우리는 참으로 슬픔을 개조
전국에서 민중들이 일어났다.
 
 
한국의 언론은 독재자의 언론
그러한 언론은 바로 민중에게 고혈을
그러한 언론을 바른 언론으로
언론의 비참함을 기억하라
그날의 언론은 5, 18에 대한 왜곡 보도
그러한 보도의 강을 건너가려고 하나?
그러한 언론은 절대로 안되
안된다고 절대 안된다고.
이렇게 기록 하자 구나.
 
 
언론을 탄압하면 지옥 간다.
조선 시대 불교를 억압하고 탄압을 하던 세종 임금도
승려의 도성 출입을 금지한 세종
얼마나 잔인한 불교 탄압이었나.
그런 왕이 반성하고 참회하여
어머니에 대한 49구재를 올렸다.
그날에 황희정승도 맹사성도
참여했던 일을 기억해야 한다.
 
 
미국을 추종하고 있다고 해도
정치에 있어서 참담한 시대의 
언론에 대한 탄압을
이대로 보고만 있어서는 아니 된다
 
 
몰랐다 몰랐다는 발언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민중들
그들은 지금 무슨 소리를 하고 있느냐고 말하면서도
자신의 말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고 있으려니
눈에서 눈물을 흘리는 날의 지옥이다.
지옥이다. 
지옥이다는 세상이다.
 
 
민주화에 대한 역사성을 거역하지 말라고
남산에 떨어지는 우렛소리를 내는 이라부에
강물에 사는 금붕어도 눈물을 흘리겠다.
그러니 용산을 임진왜란이 종결되고
서산 사명 처영 승군들이 만나 이별을
선언하던 용산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용산은 피의 장소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피를 흘리는 용산이라는 사실에 민주화를
물거품처럼 여기지 말고 언론을 중시해야 한다.
언론에 대해 간여를 하지 말라고 전한다.
 
 
민주화를 무시하지 말라.
민주화 없이는 오늘이 없다.
오늘을 반성하지 않으면
바로 지옥이다.
이정권의 행태
 
 
지옥에 무덤을 만들고 있는 이들도
진시황도 슬피 울었던 날
죽음을 생각하면 모든 것은
다 무상함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