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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좌우중도합작 범국민대회 개최 추진

- 윤석열 퇴진을 위해 진보와 보수가 따로 있겠나
- 보수의 중심에서 시민들께 다가가 외칠 것

성해영 | 기사입력 2023/01/26 [00:42]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좌우중도합작 범국민대회 개최 추진

- 윤석열 퇴진을 위해 진보와 보수가 따로 있겠나
- 보수의 중심에서 시민들께 다가가 외칠 것

성해영 | 입력 : 2023/01/26 [00:42]

▲ 2022년 12월 13일 유용화의 뉴스코멘터리(서울의소리)에 출연하여 인터뷰를 하고 있는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  © 서울의소리

 

[서울의소리=성해영 기자] 오는 2월 5일 오후 4시에 대구 동성로에서 김용민TV와 미디어워치TV의 진보중도세력과 서울의소리, 안진걸TV, 양희삼TV 그리고 그 외 다수의 민주 진영 단체들과 스피커들의 공동 주최로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좌우중도합작 범국민대회가 열린다. 이번 집회는 보수의 심장에서 보수에게 왜 윤 정권이 퇴진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연대를 독려할 예정이다. 

 

서울의소리 백은종 대표는 좌우중도합작 범국민대회를 추진하는 이유에 대해 "윤석열 퇴진을 위해 진보와 보수가 어디있겠나. 윤 정권이 들어선 후 대한민국은 후진국으로 전락했으며, 국민들의 삶은 도탄에 빠졌다. 이제는 하나로 모여 행동에 나서야 할 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2월 4일 시청역-숭례문 대로 앞에서 열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에 참석한 후 대구로 내려갈 예정이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홍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윤 정권 퇴진을 위한 좌우중도합작 범국민대회가 대규모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정권은 그동안 대통령 집무실 이전의 천문학적 비용과 해외 순방의 외교적 실책들 그리고 노동계, 언론계, 예술계를 탄압하는 행태를 보이면서 대한민국을 후퇴시키는 역대 최악의 정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윤 정권이 퇴진해야만 하는 이유를 보수의 텃밭이라고 불리는 대구에서 외치며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집회의 모토는 "품격과 열정의 도시 대구에서 윤석열·김건희·한동훈·무속비리·비선·정치검찰·사건조작 정권을 끝장내기 위한 국민 봉기가 시작됩니다!"이다. 유명한 인디 밴드 타카피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후 4시에 행사가 종료된 이후 동성로 일대를 행진할 계획이다. 

 

▲ 2023년 2월 5일 오후 4시 대구 동성로에서 개최될 윤석열 정권 퇴진을 위한 좌우중도합작 범국민대회 웹자보  © 서울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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