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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 최전선 환경용사 환경전공 대학생 진로탐색 교육으로 직업선택 폭 대폭 넓힌다

국립환경인재개발원, 환경관련 직업군 소개 및 현장체험 교육

김환태 발행인 | 기사입력 2023/02/01 [00:02]

환경보호 최전선 환경용사 환경전공 대학생 진로탐색 교육으로 직업선택 폭 대폭 넓힌다

국립환경인재개발원, 환경관련 직업군 소개 및 현장체험 교육

김환태 발행인 | 입력 : 2023/02/01 [00:02]

[국민뉴스=김환태 발행인]환경오염과 이상기후로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한 환경보호 최전선 환교경용사들에 대한 안정적인 직업적 활동 공간이 대폭 확대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인재개발원(원장 김효석)은 겨울방학을 맞아 환경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 ‘환경전공 대학생 진로탐색 교육’을 실시한다.

 

국립환경인재개발원은 그간 환경전공 대학생들이 졸업 후 직업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교육 기회가 부족하다고 보고 이번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환경전공 대학생을 위해 △환경부 및 소속·산하공공기관의 업무, △환경산업의 이해와 전망, △기업의 환경안전업무,△탄소중립 시대의 국제기구 역할, △국제(글로벌) 환경전문자격증 등 이론 강의와 환경현장 체험으로 이뤄졌다.

 

환경현장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시흥),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서울식물원 등 현장 방문 등으로 이루어진다.

 

▲ 환경전공 대학생 진로탐색 교육 현장체험지(사진=환경부)  ©



강사진은 환경부 및 공공기관 간부, 제조사․건설사 등 민간기업임원, 환경컨설팅업체 대표, 시민단체(NGO) 활동가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교육 참가자들은 환경 일선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교육은 인천시 서구에 소재한 국립환경인재개발원에서 실시되며, 교육생들은 인재개발원 생활관에서 무료로 숙박하며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국립환경인재개발원은 다양한 환경 관련 직업군과 발전상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여름과 겨울 방학을 이용한 교육과정을 매년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방학기간 중에는 환경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측정분석분야 실무능력 향상 및 무인기(드론)를 이용한 환경측정․분석 등 최신기법을 소개하는 ‘대학생 환경측정분석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교육 과정 참가 대상 및 신청 일정 등 세부사항은 국립환경인재개발원 누리집(www.ehrd.m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효석 국립환경인재개발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환경산업의 가치가 강조되고 관련 직업군의 수요가 많아져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환경전공 대학생이 직업선택 기회를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이러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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