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국민여론 윤석열 검찰독재 비판 폭발, '천공'관저개입54.5% 민주당 43.9%/국힘 41.5%,이재명 체포 반대 47.4%/ 찬성 45.7%,천하람 26.4%/ 김기현 22.1%

김환태 발행인 | 기사입력 2023/03/12 [00:03]

국민여론 윤석열 검찰독재 비판 폭발, '천공'관저개입54.5% 민주당 43.9%/국힘 41.5%,이재명 체포 반대 47.4%/ 찬성 45.7%,천하람 26.4%/ 김기현 22.1%

김환태 발행인 | 입력 : 2023/03/12 [00:03]

 

 



갤럽과 함께 대표적인 여론조사기관의 양대축을 형성하고 있는 리얼미터가 표본선정.여론조사 수단 방법등에 있어 공정성,객관성 면에 어떤 특성,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으나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유리한 조사결과로 국민 일각에서 정권의 여론방패,권력의 창녀라는 말들이 나온다.

 

이처럼 친정부적 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한 일부 여론조사 결과와 달리 윤석열 검찰독재정권에 대한 엄정한 국민적 비판 여론이 가감없이 드러난 뉴스토마토 제74차 여론조사 조사 보고서가 단연 공정성,객관성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멘토제왕 천공'대통령 관저개입 의심54.5%...  중도층 55.1% 

 

24일 뉴스토마토가 ARS(RDD) 공개한 무선전화 방식으로 12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멘토스승으로 알려진 '천공'도인이 대통령실의 천공 철통옹위 강력한 부인과 권력포주겸 창녀 저널리즘 조중동의 함구 지원에도 불구하고 국민 절반 이상인  54.5%는 윤석열 대통령의 관저 선정 과정에 무속인 천공의 개입을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입하지 않았다는 응답은 33.3%에 불과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을 제외하고 모든 세대에서 천공의 대통령 관저 선정 개입을 의심했다. 특히 천공이 개입했다고 의심된다는 응답이 40대에서 70%를 차지했고, 20대에서도 60%를 상회했다. 윤 정권 묻지마 지지세가 강한 60대 이상에서는 천공이 개입 안 했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지역별로도 영남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에서 천공의 대통령 관저 선정 개입을 의심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왔습다. 특히 천공의 개입을 의심한다는 응답이 수도권에서 절반을 훌쩍 넘었고, 호남에서는 70%에 달했다. 보수진영의 강세지역인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에서는 두 의견이 팽팽했다. 다만 두 지역이 보수진영의 강제지역임을 감안하면 천공의 대통령 관저 선정 개입이 의심된다는 응답이 40%대로 다소 높게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중도층은 절반 이상이 천공의 대통령 관저 선정 개입을 의심했다. 

 

민주당 43.9% 대 국민의힘 41.5%…2주째 오차범위 내 민주당 우위

 

리얼미터의 국민의힘 절대 우위 조사결과와 달리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3.9%, 국민의힘 41.5%로 민주당이 2주 연속 국민의힘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2.7%로 미미했다.

 

지난주와 비교해 민주당은 43.7%에서 43.9%로 0.2%포인트 소폭 상승했고, 반면 국민의힘은 41.9%에서 41.5%로 0.4%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따라 두 당의 격차는 지난주 1.8%포인트에서 이번 주 2.4%포인트로 늘어났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은 20대(18~29세)와 40대, 50대에서, 국민의힘은 30대와 60대 이상에서 우위를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민주당은 경기·인천과 호남에서, 국민의힘은 영남과 강원·제주에서 우세를 보였다. 중도층에서는 민주당이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보수층과 진보층 등 진영별로 지지 정당이 확연히 다른점은 여전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검찰-대통령실-조중동 치졸한 연합 공세에도 반대 우세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에 대한 찬반 여론은 검찰-대통령실-조중동 치졸한 여론조작 세뇌 연합 공세에도 불구하고 반대 우세로 나타나 검찰독재정권의 정치보복이라는데 민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47.4%는 이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국회가 부결해야 한다며 반대했다. 반면 국회가 체포동의안을 가결해야 한다며 찬성한다는 응답은 45.7%로 낮았다. 다만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부결돼야 한다는 응답이 90%에 달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와 40대, 50대에서는 절반 이상이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 본회의 처리가 부결돼야 한다고 답한 반면 윤 정권의 2찍 주력 60대 이상에서는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돼야 한다고 응답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인천과 광주·전라에서는 부결해야 한다는 응답이,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 강원·제주에서는 가결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다크호스 천하람/친윤 김기현 2파전…김기현 당심·천하람 민심 상승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4자 대결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국민의힘 당대표 지지도 조사결과 천하람 26.4%, 김기현 22.1% , 안철수 21.3%, 황교안 6.9% 등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천하람 대 김기현 대 안철수 3강 구도가 이어진 가운데 천 후보는 지난주 23.4%에서 이번 주 26.4%로 3.0%포인트 올랐고 안 후보는 지난주 25.6%에서 21.3%로 4.3%포인트 준 것으로 나타났다. 천문학적인 권력형 부동산비리 융단폭격에 김기현 후보가 타격을 입은 가운데 천하람 후보가 친윤 대항마로 용틀임하고 있는 형세로 상승세가 확고하다.

 

 

 

연령별로 보면, 안 후보는 30대, 천 후보는 40대와 50대, 김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우위를 점했다. 연령별 1~3위를 보면, 20대는 안 후보와 천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지역별로 보면, 천 후보는 경기·인천과 충청권, 호남, 김 후보는 대구·경북, 안 후보는 강원·제주에서 우위를 보였으며 부산·울산·경남은 김기현 대 안철수 대 천하람 3강 구도를 형성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차기 당대표 결선투표 조사에서 현역 의원인 김기현 후보가 60%를 상회하는 지지를 획득하며 경쟁자인 변호사 출신의 천하람 후보(21.0%)에게 크게 앞섰다. 반대로 민주당 지지층은 천하람 62.5% 대 김기현 10.6%로, 천 후보가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에 비해 보수층에서 두 후보의 격차는 좀 더 줄어들었다. 보수층은 김기현 57.9% 대 천하람 25.8%로 나왔습니다. 진보층에서는 천하람 55.9% 대 김기현 14.3%로, 천 후보가 절반이 넘는 지지를 받았다. 민심의 풍향계 읽히는 중도층에서도 천하람 42.9% 대 김기현 29.7%로, 천 후보의 우위가 이어졌다.

 

당심에서 김 후보가 크게 앞섰지만, 민심에서는 천 후보가 압도적 우위를 보여 전체 응답자의 41.7%가 천 후보를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로 지지한 반면 김 후보를 지지한 응답은 33.9%에 불과하여 이러한 추세가이어지면 천하람 당 대표 탄생도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번 조사는 ARS(RDD) 무선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포인트입이며. 표본조사 완료 수는 1202명이며, 응답률은 3.4%로 집계됐다. 올해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산출했고, 셀가중을 적용했다. 그 밖의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서치통 홈페이지(www.searchtong.com/Home)를 참조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