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뉴스=김환태 발행인]79주년 광복절은 친일 매국노 윤석열 정권의 홍위병 토착 왜구들이 도처에서 날뛰면서 정부 주최 광복절 행사가 광복 이후 처음으로 두쪽나는 참담한 상황을 맞게 됐다.
국권을 강탈하고 36년 식민지배 기간 2천만 동포를 강제 징용,징병,위안부 동원 등 천인공노할 야만적 식민전쟁범죄를 자행한 일제를 미화하고 친일파를 재조명하겠다는 토착왜구를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독립영웅과 애국선열을 모독한 윤석열은 을사오적 수괴 이완용과 다름없는 국민적 비판을 받는다.
이처럼 반민족 토착 왜구들이 제 세상을 만난듯 발호하는 가운데 초지일관 상아탑에서 항일 애국전사로 헌신적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광복절을 맞아 팔방미인 만능 엔터테이너 국민가수 겸 배우 함은정과 의기투합해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인 이육사를 소개하는 다국어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이번 5분 분량의 영상은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1930년대 독립운동이 무장투쟁의 노선으로 접어들면서 의열단이 운영하는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교에 입학한 이육사의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서른을 넘겨 등단한 이육사는 아름다운 서정과 강인한 의지가 담긴 시를 통해 암울한 현실 속 우리 민족에게 독립의 희망을 전해줬던 점을 조명했다.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점차 대중들에게 잊혀져 가는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고, 영상으로 이들의 삶을 널리 알리는 일은 지금 우리 세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유튜브 뿐만 아니라 각 종 SNS로 전파중이며, 특히 전 세계 주요 한인 및 유학생 커뮤니티에도 영상을 공유해 널리 알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사 2급 자격증을 보유한 함은정은 내레이션 녹음후 "이번 광복절을 맞아 이육사의 삶을 목소리로 직접 소개하게 돼 기쁘며, 국내외 많은 누리꾼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과 서경덕 교수는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 캠페인을 국내외로 꾸준히 펼쳐 왔으며, 지금까지 전형필, 강우규, 이회영, 조명하, 정세권 등 14명을 재조명했다. <저작권자 ⓒ 국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